메인 스토리 늦는 거야 나스가 애니플렉스랑 원래부터 2부작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하니
최대한 질질 끌어보는 거라고 이해라도 하겠는데
아니 이벤트를 넣건 헌팅퀘를 넣건 뭘 하건 해야 되지 않나 싶은데요
코로나 때도 생각보다 없벤 문제가 심하진 않았는데
왜 유독 요번 해 들어서 이러나 싶은데요
저번에 카노우가 방송에서인가
7장 후편 개발에 총동원해서 인게임 이벤트를 따로 열지 못할 정도였다
이런 식으로 언급한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확실친 않지만 일단 제 기억은 그렇습니다.)
아니 근데 후편이 1월 31일에 나왔으니 좀 시간이 지났을텐데
왜 아직도 이 상태인 건지 참...
뭐 그때 개발에 진땀이 빠져서 번아웃이라도 와서 아직도 회복 못한 건지
아님 지금 콜라보 이벤트라고 만드는 게 7장 후편 수준인 거라서 그런 건지
아님 또 다른 문제라도 있는 건지
그나마 저는 한그오 쪽이라서 좀 낫긴 한데요
하여간 기다리는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갈 입장입니다
좋게 행복 회로 돌려 인원 부족이 라젠글이 아니라 타입문 쪽에서 엑스트라 리메이크나 신작 무쌍, 그리고 일부 애니 화 작업 등으로 빠져서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기는 합니다.
없벤하면 사람들 빠져나가는 게임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는데.. 페그오는 후자인가 봅니다
코로나야 특별한 상황이었고 2부 7장 직전도 7장을 해보니 퀄이 좋긴 했었기에 그전의 없벤 타임이 이해가 갔지만 (그래도 아쉬웠죠) 이번엔 정말 또 뭔지 모르겠네요. 아케 콜라보 때문이라기엔 콜라보 이벤은 매년 하던 거고 정기적인 컨텐츠 준비를 없벤의 이유로 든다면 좀 납득하기 어렵네요.
제발 모션개편좀...
이건 그냥 추측인데 딜라에서 라센글로 바뀌었을때 막간이나 강화퀘 혹은 헌팅퀘를 만들던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간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라센글로 바뀌고나서 막간의 이야기나 서번트 강화퀘스트 헌팅퀘스트 등등 이런 자잘한 캠페인들 숫자가 확실히 줄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