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슬쩍 걸카페건 섭종 얘기를 꺼내기는 했습니다만, 원래
3월 31일까지 서비스하다가 종료한다고 운영측에서 공지를 띄워
놓고는 하루 전인 30일, 즉 어제 섭종을 때려버리는 바람에 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ㅠ_ㅠ
서버 닫히기 전에 리타의 각 상황별 보이스를 추출하고 녹음해두려
했건만, 이제 목소리를 비롯해 온갖 기록과 이미지, 추억들을 열어볼
수 없게 된 겁니다. 하.......미치겠네요. 오직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해
픽업 뜰 때마다 리타한테만 몰빵해서 무갓금으로 참 열심히도 뽑아
놓았는데......!!! 이제는 섭종도 때렸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클뜯
또는 프리;섭(이게 왜 필터링이 되지;;)같은 어둠의 루트에 시선을
돌리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여담으로, 이렇게 데이터 추출에 목을 매는 이유는 영상 또는 게임 등
언젠가 2차창작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교훈: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자!
아.........그리고 이 말을 꼭 해야겠죠.
"리타, 잘 가!!! 너를 기억할게!"
ㅠ_ㅠ
솔직히 최소 구동만 가능한 서버를 열어두는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닐텐데 말이죠.. 대형회사들은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섭종이라는 게 이런 느낌이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무과금이어도 이렇게 속이 쓰리는데 과금 엄청 한 페그오가 아예 닫힌다고 생각하면.....ㅠㅠ
음… 토오사카 보이스였나…(가물가물)
사투리 쓰는 린은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간접체험 할 수 있었죠.
칼라배치나 메이드복이 모 유튜버가 떠오르네요ㅎㅎ 얼추 보니 성격은 딴판인 것 같긴 합니다만ㅋㅋ
이 유튜버는 어디서 뭐하는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리타는 '구두쇠'라는 한 단어로 압축해서 설명이 가능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