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게시물은 페이트 사무라이 램넌트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일본신화 에서 등장하는 대표적인 영웅으로 기록들마다 자세하지 않아 교차검증 자체도 무척 어려운 인물입니다.
본명은 오우스노 미코토 로 성격에 대해서도 기록들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야마토 타케루는 기원전 72년 12대 일왕인
게이코 일왕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정작 게이코 왕은 그런 타케루를 무척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전승되는 이야기에 따르면
타케루의 형인 오오우스노 미코토 가 게이코 왕의 아내를 강제로 납치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걸 타케루가 진압하고 직접 형의 손발을
묶어 바다에 던져버렸다고합니다. 이때문에 게이코 왕은 그런 타케루를 두려워했다고 하지요 기록들마다 타케루가 장남 둘째 혹은 셋째
왕자라고 적혀있어 정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게이코 왕은 공포의대상인 타케루 를 멀리 보내기로 하는데 그 첫번쨰가
야마토 왕조를 위협하는 구마소 부족을 진압하라는 명을 내리게 됩니다. 당시 구마소 부족은 가고시마. 구마모토 현 규수남부에 터를 잡고
살던 부족이였는데 언제나 야마토 왕조를 위협하는 큰 위협세력이였습니다. 이에 타케루는 구마소 부족이 위차힌 곳이 산이고 요새화 가
되어 공략하기 어려운 난공불락 인것을 알고 어려워 하지만 마침 성을 신축하여 낙성연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타케루는 여장하고
구마소의 족장과 형제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목을 베어버리니 이에 구마소 형제들은 자신을 죽인 타케루를 보며 천하제일 이구나 라는
말을 남긴체 최후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학자들의 연구결과 이 구마소 란 이민족은 필리핀 인 혈통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구마소 부족을 진압하고 온 타케루 왕자는 이윽고 또다른 세력인 사가미 국의 호족들을 정벌 하라는 명령을 받게됩니다.
타케루는 호족들을 정벌하기 태양의 여신 아마테라스를 모시는 이세신궁의 무녀이기도한 야마토히메노미코토를 찾아갑니다.
그녀는 타케루에게 숙모뻘인 여인이였는데 사가미정벌을 위해 그녀는 아마테라스의 남동생이자 바다의 신인 스사노오가
야마타노 오로치를 토벌하고 받은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아마노무라모노 츠루기 와 작은 부싯돌이 든 주머니를
주며 위급한일이 생길때에 열어서 쓰라는 말과 함께 주게됩니다.
그렇게 사가미 정벌을 위해 움직이던 도중 그만 호족들의 계략으로 들판에 몰려 그들이 지른 불때문에 타죽을 위기에 빠졌는데
서둘러 아마노무라모노 를 휘둘러 풀을 베고 부싯돌을 이용 맞불을 놓아 호족들을 진압하고 사가미를 정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마노무라모노 츠루기 를 휘두른 벌판을 야이즈 라고 불렀으며 아마노무라모노 츠루기는 쿠사나기노 츠루기
(청총운검)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검은 도교란 인물이 검을 훔쳐 신라로 도망치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검은 아츠타 신궁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사가미를 정벌한 타케루는 다시 고향인 야마토로 돌아가고자 했으나 무슨이유로 인해 해신의 분노로
바다가 진정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원정을 따라왔던 타케루의 아내 오토타치바나 히메가 스스로 희생한 덕에 바다는 잠잠해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를 잃은 타케루는 그녀의 유품인 빗을 찾아 아시가라 산에 묘를 만들고 그녀의 장례를 치루었는데 이곳일대를 아즈마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합니다. 해신이 분노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타케루가 이 바다가 너무 좁아 단숨에 뛰어넘을수 있겠구나
라는 말을 들은 해신이 격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구마소 와 사기미 호족들을 평정하고 사가미 정벌 당시 오와리 (* 오늘날 아이치현 서부 나고야 시 일대 지역 ) 에서 만난
미야즈 히메 와 결혼한 후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부키 산에 악신을 토벌하라는 명을 받고 이부키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때 스사노오의 검인 아마노무라모노 츠루기 를 아내인 미야즈 히메에게 준뒤 이부키 산으로 떠나게됩니다.
하지만 신을 토벌하기도 전에 신의 화신인 흰 멧돼지를 만나고도 지나쳐버린 탓에 신에 대한 벌을 받고 말았는데 하늘에서 우박과 비를 내려 타케
루 를 지치고 병들게 하였습니다. 결국 타케루는 중병에 걸려 고향인 야마토로 가지도 못한체 결국 노보 들판에서 숨을 거두게 되니 향년 30
세 였습니다.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아내인 미야즈 히메와 자식들은 서둘러 타케루가 숨을 거둔 들판에 찾아와 장례를 치루고
묘를 만들었다고합니다.
그러자 그의 시신은 한마리의 백조가 되어 야마토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백조가 잠시 내려와 앉은곳이 오늘날 오사카 지역의 가운데 지방인
카와치에 앉았는데 이곳에 다시 묘를 세우니 사람들은 이 묘를 백조의 릉 이라고 부르게되었습니다 사후 신격화되어 신사를 세우고 신으로서 모셔
지고 있다고합니다. 야마토 타케루 는 수백년 후 화폐인 엔화에 표지인물로 그려지기도 했으며 이후 서브컬쳐 에서는 구마소 부족을 칠때 여장한
것 때문에 여장남자 캐릭터의 시조로 보기도 하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야마토 타케루 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써내려갔습니다.
세이버의 성별이 ?로되있던거 신경쓰이는군요 ㅎ 설마 청밥처럼 TS?...
Medetashi
여러 사이트 들에 자료를 보고 취합하는 도중에 오류가 생긴모양입니다. 써주신 글을 참조해 일부글을 수정했습니다.
신화시대라 그런지 많이 오락가락하네요 아예 모르던 인물이기도 하고
히미코보다도 더 이전 인물이네요
진짜 오락가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