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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박하네
아이디어 좋네 근데 보통 사람들은 저거 안들쳐보고 저거뭐야 ㅎㄷㄷ 하고 갈듯 ㅋㅋㅋ
선풍기같은거 설치해서 좀 펄럭거리게 만들어야 될거 같은데
딱히 그런것도 아닌게 결국 한명이라도 저거 들춰보고 재밌다고 인터넷에 올리면 다 퍼지잖아 요즘 굳이 오프라인상으로만 홍보를 노리지 않음.
이런 마인드가 대부분이 맨날 연예인 얼굴광고만 만들지 에혀...
오 신박하네
아이디어 좋네 근데 보통 사람들은 저거 안들쳐보고 저거뭐야 ㅎㄷㄷ 하고 갈듯 ㅋㅋㅋ
오...
이 또한 좋은 의견이지
시엘라
딱히 그런것도 아닌게 결국 한명이라도 저거 들춰보고 재밌다고 인터넷에 올리면 다 퍼지잖아 요즘 굳이 오프라인상으로만 홍보를 노리지 않음.
빅픽처!?
시엘라
이런 마인드가 대부분이 맨날 연예인 얼굴광고만 만들지 에혀...
광고의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 못하시는군요 모두가 나 하나쯤 투표안해도되 라고 생각하고 세상이 바뀔리없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는게 저 기표소를 열었을때(즉 투표장 가서 투표했을때)세상이 바뀐다는겁니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데 만든다고 좋은 광고는 아니예요. 100명중 80명이 봤는데 기억하는 사람이 10명이면 실패한 광고이고 100명중 20명이 봤지만 20명이 기억하는 광고는 성공한 광고입니다. 많이 노출된다고 기억하기 쉬운게 아니예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광고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배워야 겠네요.
또 한가지 저 광고가 남긴 메세지중 하나는 기표소를 올리는 수고를 해야하잖아요? 조금은 귀찮더라도 기표소를 올리면 '왜'라는 단어가 나타나듯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그 사람들이 직접 들춰보는건 얼마 안될것같긴한데 그럼 기표소 천 옆에다가 선풍기같은거 틀어놔서 기표소 천막이 살랑살랑 하게 움직이도록 해놓으면 보일듯말듯하니까 더 관심가지고 볼거같은데 시엘라님 말대로 왠만한 사람 아니면 선듯 가서 들춰보기 힘들듯해
선풍기같은거 설치해서 좀 펄럭거리게 만들어야 될거 같은데
그냥 저렇게 두면 왜는 못보고 지나감
흠 이게 정답
아이디어는 신박해서 좀 좋다
옆에 선풍기 틀어두면 되겠네
시스루 원단 쓰면 나을듯
기표소 원단 안떼가려나
이렇게 짤로 퍼지니까 괜찮음
차후로 우리 서당을 맹꽁이 서당이라고 안부르는 놈은 경칠줄 알아라 -훈장-
야 이건.....진짜 좋은 광고네. 애초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저거 보고도 별 생각도 안할거 아냐. 그야말로 맞춤형 광고.
투표로 세상은 안바뀜 지속적인 관심이 세상을 바꾸지..
후루뚜루 후루뚜루 후루뚜루 따다당~ ..왠지 "왜 없어!"를 외치며 만사마가 튀어나올듯 하다.
글씨 반정도 판치라해주는 길이여야 적절할거같다
투표하니 세상이 바뀌는걸 보는중 ㅋ
이런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ㄷㄷㄷ
문재인이 대통령되고.... 조국 교수 같은 사람이 민정수석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ㅠㅠ
투표로 세상이 바뀔 리가 기표소 없어
근데 어차피 핑크코끼리처럼, "투표", "세상", "바뀌다" 정도의 키워드면 사실 이미 보는사람한테는 의도가 전달된가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토표를 하는게 바람직한거라는 소리를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테고, 이건 실천여부의 문제지, "운동은 몸에 좋다"처럼 거의 진리수준의 명제잖아요. 그러면 투표, 세상, 바뀌다 라는 키워드들만 나열해도 보는 사람 뇌리에서는 이미 들어가있는 '투표는 바람직하다'라는 핑크코끼리처럼 앞으로 나오게 되지, 저걸 들춰보지 않는다고 투표 무용론을 말하는 광고로 볼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보통 사람들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하는건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