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먹기만 위해 죽이는 건 맞을 겁니다(경쟁 육식동물 죽이는 거 빼면). 왜냐면 재미로 죽이려고 해도 사냥을 한다는 건 체력과 칼로리 낭비를 불러오거든요. 만약 옆에 비상식량 같은 식량자원이 있다면 재미로 죽이는 게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고선 한 번 사냥에 엄청난 열량을 소비하고,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 성공할까 말까한 상황에서는 재미로 죽이고 싶어도 못 죽이죠. 정작 사냥에 성공하면 영양비축을 위해 엄청나게 먹어치우고 그것을 소화시키느라고 쉬어야 해서 역시 재미로 살육을 한다는 건 야생 육식동물들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경쟁 육식동물을 제거하는 것도 어쩌다 걸리면 죽인다는 식이고, 전력으로 달려들지는 않기 때문에 경쟁 육식동물이 크게 감소하는 일도 없죠). 대체로 재미로 죽이는 건 사육 개체들이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일정한 음식을 공급받으니 에너지도 남고, 사라진 에너지도 금방 채워지니 재미로 살육이라는 게 가능해지는 거죠.
고양이가 사람을 죽였다면 사람들은 고양이라는 종을 멸절시켰을 것이다
먀먀.. 그냥 사냥놀이다 먀먀먀
ㅈ냥이들 묘성 수듄 ㄷㄷ
그 귀여운 가죽은 사람들의 목도리로 전락했겠지
아무리 저래도 사람보단 못하지!
고양이들은 친구인 개와 다르게 지구의 지배자들 위에서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욕심을 보이고 있지
ㅈ냥이들 묘성 수듄 ㄷㄷ
통한의 비추1
고양이가 사람을 죽였다면 사람들은 고양이라는 종을 멸절시켰을 것이다
TheGodOf잉여
그 귀여운 가죽은 사람들의 목도리로 전락했겠지
사실은 고양이에게 멸종당했을 것이다
아냐, 한 두마리는 보호종이라고 살려 뒀을 걸
아 그건 그럼 ㅋ
만일 사람이 쥐 만큼 작아지게 된다면 고양이는 주인을 알아볼것인가 아니면 쥐처럼 죽일것인가...
실제로 모피때문에 멸종할뻔한 고양이 종도 있음
사람을 죽이는 고양이과 동물은 많잖아
걔네들 중에서 우리가 지금 못 죽이는 동물이 몇이나 될까. 주택 인근에서 살며, 크기가 작고, 또한 수도 많은 유해 생명체는 고기로 전락하기 마련이지....
먀먀.. 그냥 사냥놀이다 먀먀먀
때껄룩들 냥성보소ㅗ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찍은거 보고싶다 ㅇㅅㅇ
고양이한테 방울을 달아두면 좋은 이유
방울보다 목에 알록달록한 천으로 스카프를 매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파충류나 박쥐까지는 못 막아도 새 학살은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http://newspeppermint.com/2015/12/14/m-cat/
아무리 저래도 사람보단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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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선 집고양이들을 밖에 풀어놓고 키워서 사냥당하는 새하고 동물의 숫자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정말로 그렇습니다. 당신의 개, 고양이는 어떠한가요...? 아니, 당신은 어떠한가요? http://cnwarc.blogspot.kr/2015/09/blog-post.html 호주 전역 길고양이 최대 600만마리…'생태계 교란'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249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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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잡아줘서 고맙지
개한테 물려죽은 사람은 봤어도... 고양이한테 물려죽은 사람이 없으니 뭐....
덩치가 작으니까요 리트리버급 고양이가 있다면.....
서벌이라던가?
리트리버 절반도 안 됨.
아마 리들리스콧감독의 에일리언이 현실에 있고 대충 고양이보다 조금 작은 크기라면 장담하건데 사람들중에 좋다고 애완동물 삼아서 기르는 사람 있을걸? 내가 에일리언 핥는 종자라서 잘 알고있음...
왜냐면 사람 물어죽일만한 덩치의 고양이과는 이미 다 잡아 죽여서...
검치 호랑이 기여어~
그냥 집고양이 같은 작은 놈들은 아니지만 개 친척들한테 죽는 사람들이 꽤 됨.
옛날에 고양이 키운습성이 저거 때문이니까 어쩔수없지 개에비해 충성심도없지만 쥐를잡거든 배가 안고파도 고양이가 재미로 동물을 안죽였으면 농업부분에서 아직도 꽤나골썩였을걸
역시 동물들은 오로지 먹기만 위해 죽인다는 말은 개소리였어
대체로 먹기만 위해 죽이는 건 맞을 겁니다(경쟁 육식동물 죽이는 거 빼면). 왜냐면 재미로 죽이려고 해도 사냥을 한다는 건 체력과 칼로리 낭비를 불러오거든요. 만약 옆에 비상식량 같은 식량자원이 있다면 재미로 죽이는 게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고선 한 번 사냥에 엄청난 열량을 소비하고,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 성공할까 말까한 상황에서는 재미로 죽이고 싶어도 못 죽이죠. 정작 사냥에 성공하면 영양비축을 위해 엄청나게 먹어치우고 그것을 소화시키느라고 쉬어야 해서 역시 재미로 살육을 한다는 건 야생 육식동물들에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경쟁 육식동물을 제거하는 것도 어쩌다 걸리면 죽인다는 식이고, 전력으로 달려들지는 않기 때문에 경쟁 육식동물이 크게 감소하는 일도 없죠). 대체로 재미로 죽이는 건 사육 개체들이 그렇습니다. 주기적으로 일정한 음식을 공급받으니 에너지도 남고, 사라진 에너지도 금방 채워지니 재미로 살육이라는 게 가능해지는 거죠.
도시에서는 고양이 키우면 확실히 쥐가 줄어들어서 좋긴 함
새나 박쥐도 같이줄어듬
그건 참 곤란한 일인데.. 애초에 도심지에는 새나 박쥐가 드무니까..
비둘기 잘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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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 잘 잡아주는것 만으로 존재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닭둘기는 보는것 만으로 짜증이 솟아남.
우리집읙 경우 개가 쥐를 잡아 죽이고.. 고양이는 쥐덫에 잡힌 쥐를 줘도 좀 가지고 놀다가 놓치던데...흠...
고양이의 저 특성을 같은 고양이과의 호랑이도 갖고 있다는게 레알. 저번에 많이본 글에 올라온 '아프리카에 간 호랑이'를 보면 뛰어난 신체스펙으로 사자가 못잡는 동물들을 잡아죽이는데 재미로 죽이는 것 때문에 아프리카 생태계가 개박살 날거라는 연구결론이 떴지요
음악대아님?
브레멘?
우리 시골 쥐세끼들 덩치가 고양이 반정도 되는 크기라서 고양이는 쥐피해서 도망다니고 개들이 골목골목 돌아다니면서 쥐잡아 죽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골 개들도 만만치 않던데; 지들끼리 골목영역 다툼하면서 물어죽이는 거 보면 야성이 살아있음
동네에 고양이 잠깐 자리 비우면 금방 벌레 생김...
재미로 죽이는건 사람이 제일이지 고양이 한테 뭐라할게 아님
어렸을때부터 벌레 잡아서 콩벌레 전투시키고, 메뚜기 여치 다리한짝씩 떼고 놀고, 풍뎅이 뿔 부러트리고, 사슴벌레랑 결투시키고 커서는 활,석궁,총들고 사냥다니고, 낚시하고.
왜 우리애들은 벌레만 봐도 기겁을 하냐;
장하다 김고양이 닭둘기들을 멸종시켜버리렴
외출냥이가 문제였구나
내 마우스와 컴퓨터를 죽임으로써 나를 심심해 죽일려고 했지.......회사 쉬는 전날......퇴근하고 바로 ㅠ_- 분명 계획적 범행이야 ㅠ_-
실제로 고양이로 인해 멸종된 조류가 많다던데 ㅋㅋㅋㅋ 미국 한해에 3억마리 조류가 길냥이에 의해 저세상 간다고 함..
젤 잔인하고 장난으로 죽이는 생물은 들개인듯 들개만큼 무서운건 없음
슷꼬이! 사냥 놀이에 엄근진으로 대응하는 프렌즈구나!
강아지도 비슷한거.같은데? 군대있을때 썩을놈의 시키가 두더지는 매일 3마리 이상 잡아서 문앞에 놔서 그거 묻는것도 고역이었음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