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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따구에 권총으로 구멍뚫리고 그걸 꿰메고 술마시면 총구멍에서 술 세어나오는거까지 나오고
저건 괴물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 전에 반란군 고문씬도 장난 아니었잖아. 사람 손을 고문도구를 가지고 프로토스 손처럼 만들어버리던 장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일단 감독자체가...
판타지는 아니지만 자매품으로 파닥파닥이라는 애니도 있음
헬보이 감독
헬보이 감독
이번에 물의 형태라는 영화 만들었던데 황금사자상 받았더라...들리는 소문으로는 판의 미로만큼 잘만든 영화라고
셰이프 오브 워터... 판의미로랑은 다른방향성의 어른동화. 대중성은 역시나 좀 떨어지긴하는데, 비주얼과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군대에서 헬보이 봤을때 엄청 실망했었는데.. 판의 미로 극장가서 보고선 완전 뻑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같은 감독이란거 알고선 동일 인물이 만들어도 이렇게까지 다를수가 있구나.. 느꼈었죠.
퍼시픽림 덕후감독
헬보이크리쳐에서도 감독특유의 냄새가나긴하는데.. 액션도 재밌긴하고. 헬보이2가 더재밌음 추천
판타지는 아니지만 자매품으로 파닥파닥이라는 애니도 있음
참 다행이야
물고기가 말하는데 판타지...는 아닌가 아 헷갈
너무 좋아라 하는 애니메이션 '끔찍한' 애니라고 생각됨...
저 장면보다 맥주병이 넘사벽
볼따구에 권총으로 구멍뚫리고 그걸 꿰메고 술마시면 총구멍에서 술 세어나오는거까지 나오고
칼빵이였던거 같은데?
아 착각함 칼빵이 맞네
그 장면 겁나 디테일해서 무서웠음.. 전 씬에서 입에 칼 넣을 때 설마 긋나? 했는데진짜 긋어버려서 첫번째 셔크 씬 넘어가니 찢어진 부위 자기가 직접 꼬메는거 보여줘서 두번째 쇼크 결정타로 꼬메고 밴드 붙인다음 술 들이키는데 고통을 느끼면서 상처자리에서 피가 밴드로 번지는데 세번째 쇼크 보면서 내 뺨까지 아파오는 느낌이었음
권총구멍은 다른부위
나도 저거보고 잠 못잤는데
일단 감독자체가...
ㄷㄷ
얼마 전에 봤는데 상당히 충격적인 영화였어.
저건 괴물이니까 그렇다고 쳐도, 그 전에 반란군 고문씬도 장난 아니었잖아. 사람 손을 고문도구를 가지고 프로토스 손처럼 만들어버리던 장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ㅇㅇ 주인공 아빠가 헛간에서 반란군 상대로 시전했던 걸로 기억 나.
최고는 병으로 코 뭉게는거 아닌가..
영화 초반부에 느닷없는 충격....
재밌음?
재미는 모르겠고 완성도는 상당함. 생각할 거리도 있고.
흠... 엔딩을 보고 의견이 갈릴정도로 일단 재미가 없는편은 아니지만 취향을 많이 탐.
영화는 상당히 잘만들었음 내용이 어두운 영화 좋아하면 재미있을 듯
2차대전 당시 파시스트 치하의 이탈리아 시골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인 소녀의 양아버지가 파시스트 장교이자 시골을 지배하는 군인으로 폭력적이고 잔인했던 파시스트압제를 표현하며 주인공인 소녀의 환상인지 판타지의 현실인지 알 수 없는 몽상의 세계를 오갑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성인동화라 볼 수 있으며 기예르모 데토로 감독의 전작인 크로노스의 감성을 느낄수 있습니다. 몽환적이고 환상적이지만 절대 친절하지 않으며 공포스럽고 섬뜩한 현실과 별차이 없는 무서운 판타지입니다. 물론 기준은 현대가 아니라 2차 대전당시의 파시즘 치하 이탈리아입니다. 이걸 광고로 몽환적 판타지만 소개하니 당연히 실패한겁니다. 무자비한 주인공의 양부가 저항군을 잡기 위해 시골민들에게 고문을 하고 주인공 소녀를 박대하는 동안 소녀는 환상속에서 판을 만나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려면 시험을 통과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위의 짤이 시험과정중 하나이며 짤에서 씹어먹는게 소녀를 안내하는 요정. 공포스럽고 그로테스크하지만 이런 걸 좋아 한다면 절대 후회안할 명작입니다. 독제 치하에 있던 우리나라라면 한번 생각할 만한 이야기 거리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입니다.
이탈리아가 아니라 스페인내전 아님?
이런 기억이 오래되다 보니 착각한듯 합니다. 스페인 내전 직후 입니다.
너가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함
굉장히 재밌음 인생영화임
스페인의 1936~39 내전 이후 파시스트가 정권을 잡은게 영화 배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화국 ↗망 이후 인민전선에서 살아남은 파르티산이 산발적 군사작전을 펼쳤는데 딱 그런 내용이 영화에 맞물려 나오더군요.
극노잼
그래도 기억력 좋으시네요 오래전에 보신건데
인생명작 중 하나.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혼돈이 오는 나 자신을 보게됨.
슬프고 어두운영화좋아하면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중3때 저걸 직관하러갔었는데 난 길예르모 델 토로라는 감독이 그때당시 누군지 몰랐어..
나도 중삼땐가 친구가 보러가자 그래서 갔는데... 사전정보없이 가서 다행이었지 저 표지 봤으면 괴리감에 쩔었을듯 이름만 듣고 갔다가 충격
삭제된 댓글입니다.
ㄴㄴ15세 이상 관람이였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참고로 그 장면 말이야 감독 친구가 술집에서 맥주병으로 존나 쳐맞았던 거 떠올려서 만든 장면이랜다
저거 봤었는데.. 저걸 이해할려면 그 지역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되던데... 한마디로 한국인이 보기에는 별로..
그리고 영화에서 저 장면 애교임.. 고문 총살...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에 한국인이 하기좋은거 하나도 없음. 보수적인 한국인은 야동도 보면 안되고 서양의복도 입으면 안됨. 의식주도 한복한식초가집으로 바꿔야함
스페인 내전은 결국 나치가 이겼다.' 정도만 알면 꿈도희망도 없음을 깊숙히 느낄 수 있음...
왠 나치? 프랑코가 나치한테 협력한 적이 있긴 하지만 2차대전 뒤로도 프랑코는 잘 먹고 잘 살았는데
그 나치짓 하던 (영화에선 레지스탕스&나치 대결 구도로 나옴) 프랑코가 결국 장기 집권에 성공하고 레지스탕스는 전멸, 덤으로 엄청난 규모의 학살까지 자행됨
ㄹㅇ 무서움. 괴물이 무섭게 생긴것도 있는데 상황자체가 개무서워
막 어린 주인공도 총맞고 죽는 작품이자너
엔딩이 상당히 인상깊었음
진짜 너무 소름끼치고 기괴해서 충격먹음 분명 그냥 해리포터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난 재미있게봤음 결말을 보면 두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지
블루레이 사서 감독 해설을 봤는데 델 토로는 결말부분에 대한 입장이 확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놀랐음.
발음 안되는 사람한테 발음 똑바로 하면 살려준다고 말하고 죽이는 장면이 이 영화인걸로 기억하는데 존나 무서웠다.
심슨 버전
사실 괴물보다 사람 이야기가 더 끔찍함
순수 판타지도 아니고 스페인 내전이 소재라서
유두노출!
요정 유두 나만 본게아니구나!
쉿
공포영화에 더 가까운거 아님?
와인병으로 콧등 찍어 누르는 장면도 후덜덜했음;
군대에서 봤었는데 개꿀잼이었음
사실 저장면정도는 판타지영화상 나올수도있는장면인데 칼끝으로 앉아있는사람 면상을 찔러버린다던가 하는 상당히 잔인한장면이 자주나옴
기예르모 델 토로가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가 저거랑 악마의 등뼈인데 보고나면 참 씀쓸함
어른들을 위한 진정한 현실적인 동화, 포스터를 보고 이 영화를 봤다가 충격을 먹었음. 보고 난 뒤에 영화 바닥에 깔린 세계관을 알게 되니깐 그때서야 다른 의미로 다가오더군요.
울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마케팅업자들이 영화 안보고 내놓아서 몇몇 나라는 12세로 개봉함
리얼 꿀잼임 꼭봐라
리얼은 쓰레기잖아! 왜 추천함?!
요정 으적으적 마이쪙
애초에 배경부터가 스페인 내전 시기였으니 ㅋㅋㅋ
저기 나오는 괴물 짤방에서도 자주보고 해서 오히려 귀여운 편이었음 사람에 비해서
배경부터가 스페인 내전 직후 암울한 시기라.
뭔가 볼때 아주 충격적으로 감상했는데.. 재미가 없지는 않았음.. 단 다시 보라면 다시는 보고 싶진 않아 ㅋㅋㅋㅋ
홍보미스로 평가절하된 명작. BBC에서 뽑은 21세기 명작중 15위 인가 그렇고 각종 영화제에서 기립박수 연속, 아카데미에서 상도 꽤 가져감 지금 거장 감독중 하나이자 멕시코 트로이카 중 한명인 알폰소 쿠아론도 참여했음. 길예르모가 멕시코인인데 아버지가 스페인 사람이고 멕시코가 스페인내전에 연관 되어있었기때문에 제작한 영화 이기도함
기예르모 델 토로 이름 나올때마다 엎어져버린 사일런트 힐즈가 제대로 진행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 그랬었으면 지금쯤 나왔겠지 ㅠ.ㅠ
볼까말까하다 넘겼더니 속속 들려오는 san수치 급락제보
난 얘기만 듣다가 저번달엔가 봤는데 꿀잼
내 인생영화
레지스탕스중 한분이 발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서 군의관이 어쩔수없이 톱으로 무릎 아래를 자르는것도 진짜 ...ㄷㄷㄷㄷㄷ
홍보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영화는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저거 중학교때 선생님이 보여주다가 당황했었는데
시발 ㅋㅋㅋ 막짤 뭔데 귀엽냐 ㅋㅋㅋㅋ
조오오온나 명작임.
그리고 손전등으로 얼굴을 뭉개버리는것도 있었지 찌그러지는것까지 다 나오던데
손전등이었나? 술병같은거 아니였나요??? 어쨋든 그 장면포함해서, 판타지보단 현실쪽이 더 징그럽고 그랬음ㅋㅋ
술병 ㅇㅇ 코 뭉개버림
어렸을적 이모가 보자고 해서 영화관가서 봤는데 충공깽 ㅋㅋ
이거 애들이 보고 멘붕한 영화중 하나죠.
나 저거 극장에서 형이랑 둘이서 봤음 그때가 막 포항 이사갔을때니 초 4~5쯤 됬었는대 저거 본 후로 공포영화는 쳐다도 못봄 판타지가 이정돈대 공포영화는 얼마나 무서울까 하면서
사실 홍보미스 아니고 감독의 본심이 반영된 마케팅임 원래 감독이 저 영화 애들 보여줄라고 찍은거고 잔인한 장면에 대해서도 원래 애들 이런거 좋아해ㅎㅎ 하면서 전연령등급으로 하자고 함 근데 배급사에서 기겁하고 장면 몇개 자르고 전연령으로 할지 걍 등급을 올릴지 양자택일 시켰고, 어쩔수 없이 후자를 택함. 감독은 이것에 대해 두고두고 아쉽다고 후술
어디서 델토로가 판의 미로는 아이들을 위한 영화라고 인터뷰한 걸 본 기억이 있음.
와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잘 읽고갑니다
걸작임
이 영화 덕분에 스페인 근대사 공부도 덤으로 했음. 영화는 그 시절 공포와 체념의 분위기만큼 괴기스럽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사회적 분위기도 잘 표현한 명작으로 추천할만함.
진짜 완전 몰입해서 봤었음...
2D쪽으론 파닥파닥이 있었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