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원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약하다보니
요즘은 좀 인식이 강해졌을지 몰라도 80~90년대부터 2000년대 초쯤까지는 정말 저작권 의식은 중국 저리가라였던걸로 기억하거덩
태권브이도 그렇고... 와레즈도 그렇고... 하여간
이번 체포됐다는 머루머루 박사장도 처음엔 불법이라는 의식도 흐릿하게 시작했을텐데
이리 규모가 커지고 돈벌이가 될줄은 처음엔 몰랐겠지
그런데 본격적으로 사이트 달고 광고 달고 하니까 손에 매달 수억에서 수십억이 들어오면
누구든 눈이 희둥그레해졌겠지. 게다가 이제 20대 중후반 나이의 젊은 청년이였다면 더했을거고
나같은 일반인이 한달 졷소에서 열심히 일해서 2백 언저리 버는게 얼마나 우습게 느껴졌겠어
해외 거주라는게 미국이라던데 얼마나 호화롭게 살았을지 상상도 안간다
그런데 이번 저작권 관련 태스크포스 강화로 수사에 적발되고 이제 깜방갈 처지에 처하고 강제 귀국 통보까지 받았으니
본인은 모든걸 버리고 얌전히 깜방에 갈 체념을 끝냈을지
혹은 이대로 영영 범법자로서 해외에서 도망자로 살것인지
참... 인생 새옹지마 한철이라는 느낌이다
만약 박사장처럼 내게 누군가 불법을 저지르는대신 당장 수십억을 안겨준다고 하면 난 저리됐을까?
흠.......
빤스런한게 아니라 잡힌거였어?
특경청에 귀국 소환조치 당했음
미국거주 하고있어서 조사받으러 귀국하라고 연락보냈다든데
수백억 벌었음 한국 안 돌아오지 않을까
죄를 안짓는게 제일 좋고 정 안되면 손절을 잘해야되는데 그게 될리가 있나 법을 지킵시다.
이사장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
뉴질랜드는 미국이랑 뭔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