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ude...
何度も。
何度も振り返る。
距離が離れて、時間が経って。
取り返しがつかないほどに、遠くへ行って。
そうしてようやく、何が正しいかったのかと、振り返る。
まちがっていると知りながら、それでもこれしか答えはなかったのだと、まるで言い聞かせるように。
何度も。
何度も振り返る。
白み始めた朝ぼらけた。
雨露が滴る昼下がりに。
細雪舞い散る夕暮れに。
朧な月が揺れる夜半に。
아래는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번역해본거
interlude...
몇번이나.
몇번이나 뒤돌아 본다.
거리가 떨어져 시간이지나.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멀리 가서.
그리하여 마침내 옳은지 되돌아 본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이것 밖에 대답은 없었다고, 마치 타이르듯이.
몇번이나.
몇번이나 뒤돌아 본다.
밝아지기 시작했다. 새벽이 밝아왔다.
우로가 똑똑 떨어지는 오후에.
가랑눈 흩 날리는 황혼에.
흐린 달이 흔들리는 한밤중에.
작가놈 또 못알아쳐먹을 소리 초장부터 써놨구만..
유이 고른거 후회하고 있다는 소리자너 엌ㅋㅋㅋㅋㅋ 미친새1끼
아니.. 이건 그런 내용 아닌 거 같은데
첫 페이지라니까 12권 뒤의 심정이겠죠.
심지어 반쪽짜리네 ㅋㅋㅋ 이거
저런 잡설 좀 집어치우지 머하러 쓸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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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냔냐냐냐
그만해요..
냐냔냐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누굴 고른다는걸까... 아직 14권 남아있으니까 봐야 알겠지만... 존나 불안하다 ㅆㅂ
이건 고른다 뭐다의 내용이 아닌 듯 ㅇㅇ 애초에 초반부에 나오는 인터루드로 추정됨
좋아하는 여자 포기하고 저러는거니 이해해주자.
이건 고른다 뭐다의 내용이 아닌 듯 ㅇㅇ 애초에 초반부에 나오는 인터루드로 추정됨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뒤돌아봤다. 거리가 멀어져도, 시간이 지나도.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떠나서. 그리고서야 드디어, 무엇이 옳았던 것인지, 되돌아본다. 틀렸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 그럼에도 답이 그것말곤 없었다고, 마치 타이르듯이.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뒤돌아봤다. 흰 빛을 띄기 시작한 새벽녘에. 우로가 적시는 이른 오후에. 가루눈이 흩날리는 저녁에. 흐릿한 달이 흔들리는 밤중에. 언제나 답을 낼 장소와 기회는 그곳에 있어서, 그 때마다 가장 좋은 답을 이끌어내려했다. 그렇지만, 결코 정답을 내려고하진 않았다. 어쩌면, 아마도, 분명.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지. 애매한 회색도, 맞닿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선택을 해왔다. 가까워지지 않고, 떨어지지 않고, 상처 입지 않고, 정오(正誤)도 진위도 마음에 두지 않고. 말 하고 싶은 것이 말 못할 것이었던 게 아니라, 말 하고 싶은 걸 모른 채 있었다. 그런 자신에게 무엇을 입에 담을 권리가 있었을까. 그러니, 적어도. 이번이야말로 그저 올바르게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 과오를, 틀림을, 용서하고 싶지 않다. 이제, 더 이상 틀릴 순 없을테니까. 첫번째 interlude 전문 해석해봤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번역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어렵더라구요 ㅋㅋ 은유적인 표현이나 やすかならず 같은 표현은 아예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라; 여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