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만화로 던북공정 한창 유행했을 당시 저 논리가 당장 헛소리인게
당장 이 두 게임 해봤으면 던북공정 개돼지섬에 나온 ㅈ논리
"콘솔게임은 압도적인 MMORPG의 완벽한 대체제"
..이거 ㅈ까라 마이신인거 바로 알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그 논리를 말해줘도 입에 호치키스를 처박고 포퓰리즘으로 우르르 몰려서 팼는지
아니면 그 당시에는 아예 떠오르지도 않았는지 몰라도
의외로 이 얘기는 이상하게 없더라
그럼 던파는 드래곤즈 크라운 나오고 나서 진작에 망했어야 했고
당장 키약믿이니 미기니 강정이니 불만 스텍 쌓고 트럭 박을 필요 없이
당장 드래곤즈 크라운으로 다들 갈아타면 되는데
정작 콘솔게임 갓겜충은 던파 유저한테 드래곤즈 크라운 츄라이 하면 되는데
왜 던파하는 유저는 지금도 던파할까?
당장 겉보기에는 둘 다 똑같은 2D 벨트스크롤 RPG 액션게임 아니냐?
거기에 더해 콘솔게임 갓겜충들은 던파처럼 과금이나 확률장난 없으니 개꿀 혜자 아님?
왜 드크를 안함? 싶지만...
1.일단 게임 방향과 디자인이 생각보다 많이 틀림
두 게임의 대표적인 마법사 여캐 히로인
이 부분은 설명할것도 없지?
드래곤즈 크라운식 보스전:2D플랫폼 게임의 보스전을 벨트스크롤로
던파식 보스전:와우 레이드를 2D 벨트스크롤로
드크식 파밍:디아블로 1식
던파식 파밍:와우식
메인 컨텐츠인 파밍부터 생각보다 꽤 틀림
2.지속적인 업데이트의 차이
드래곤즈 크라운은 무엇보다 캐릭터 메인 스토리 엔딩보고
도전과제식 서브 스토리 서브 퀘스트 모두 컴플리트 하고
트로피 플레 따면 더 이상 즐길 컨텐츠가 없고 게임 다 한거임
보통 여기서 47~56시간 정도 걸린다 함
드크도 무한 컨텐츠가 있긴 하지만 신규던전 신규 보스 이런게 아니라 대균열식 단순히 레벨놀음 우려먹기
하지만 던파는 없데이트이던 논란이 엄청나게 크고 트럭까지 끌고올 사항이 생길 확률적 장난이던
아무튼 레벨확장이나 에픽 레벨 확장이나 신규 직업 추가 신규 아바타 추가 등
아무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 해줘서
질리기야 하겠지만 오랫동안 즐길수 있고 게임을 욕하면서도 붙잡게 되는 원동력이 됨
그러니까 똑같은 장르 똑같은 게임이라도
투박하지만 튼튼해서 오랫동안 변신분리 몇번을 해도 갖고 놀수 있는 DX 용자로봇 혹은 해즈브로 본가 CHUG
VS
더 멋지고 세련되었지만 부러지는 곳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다뤄야하는 전시용 키덜트용 신규 용자로봇 피규어 혹은 MMC나 메이크토이즈 제품
어쩌다가 한번 기분내서 먹는 오미카세 코스요리
VS
양 많고 잔뜩 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뷔페
...이런 느낌으로 완벽한 상위호환 우월점이 있는게 아니라
서로의 특색이 있는 거라고 보면 됨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추가 패치만으로 동일 장르라도
플레이타임이라는게 게임의 완성도 그 이상으로
유저한테 체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드래곤즈 크라운 플레 다 따고
던파로 다시 회귀해서
결국 의외로 드래곤즈 크라운 던파 둘다 해본 사람은 꽤나 많음
단순히 콘솔게임이 상위호환이니까 드래곤즈 크라운 갓겜 던파는 비교도 할수 없는 쓰레기 망겜
이렇게 평가할수 없음
결론 작성자 페도임
콘솔게임은 한계가 있음. 괜히 인터넷에서 스팀 게임 플레이타임 몇 천 시간 보고 와 미친 놈이네 하는 게 아님 보통 길어봐야 100시간 이내면 싹싹 긁어먹고 더 하는 건 질려서 못 함. 왜냐?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진심으로 pc겜에서 콘솔 들이미는놈들 띠껍긴함. 사람들이 왜 pc를 선호하는데.
콘솔, MMO(MO), 모바일 다 나름의 재미가 있는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대충 헨리 카빌 pc 짤
결론 작성자 페도임
진심으로 pc겜에서 콘솔 들이미는놈들 띠껍긴함. 사람들이 왜 pc를 선호하는데.
무채색나그네
대충 헨리 카빌 pc 짤
드래곤즈 크라운은 치팅이 많아
멀티플레이 지원되는 콘솔게임의 치명적인 약점인 핵쟁이때문에 드래곤즈 크라운이 던파 대체제가 될수 없다는 논리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함ㅋㅋㅋㅋㅋㅋ
서버가 아직 살아 있는지 모르겠다만 ps3 버전이랑 ps4 버전이랑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게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함 ps4에서 치팅하는 방법은 모르지만 ps3에서 치팅하는 방법은 나도 알고 있음 단순히 방법만 알고 있을 뿐이고 해보진 않았음
콘솔, MMO(MO), 모바일 다 나름의 재미가 있는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Mmo 하고 싶다고 하는데 콘솔하라면서 내리치는 작자들 때문에
뭐 여기도 똑같이 '리니지 재밌다' 같은거 하면 저거 다 무시하고 욕하잖아
무채색나그네
다른걸 오염이라고 말하니까 욕하는것처럼 저 콘솔 내미는 애들도 '우리장르가 온라인때문에 오염됐어'라면서 반발하는거임
콘솔게임 PC게임 갓겜충들 논리가 무슨 성스러운 게임판을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구출해야 한다 이 논리 그 잡채라 정치판에서 국개론 씨부리는 애들에 개1독 스깐 혼종이라서 존니스트 역겨움 ㄹㅇ 아 내가 와우를 불성때부터 드군까지 한 온라인게임 개돼지지만 누구는 유치원생 시절부터 이스 이터널 해보고 이스 2 이터널 해보고 소닉 DX 해보고 소닉 히어로즈 해보고 용돈모아서 DS 사서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폐허의 초상화 등등 안 해본줄 아냐 그게 어려운줄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무채색나그네
원조문제가 아니라 다른재미가 있는건데 그걸 다르다고 인정하는게 아니라 '오염'이라 하는게 문제라는거잖나
ㄹㅇㅋㅋ가 아니라 네가 이미 그 갓겜충 짓을 하고있는거야
무채색나그네
뭔소리야 린저씨가 어디 나와서 리니지해보라고 한적있나? 오히려 네가 지금 mmorpg를 오염시켰다면서 그자체를 욕했잖나?
루리웹-1411075587
오우 내가 잘못 보고 판단한듯하다 미안하다....
무채색나그네
그러니까 네가 이미 어느 다른게임을 안좋게 평가하는 시점부터 갓겜충들이랑 똑같은짓하는거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581588116
콘솔겜 최대 단점은 동일루트 반복으로 쉽게 물린다는 것이다
루리웹-2581588116
도찐개찐이긴 해도 연장선 차이 분명함. 린저씨도 퇴치 대상이 밎지만 업데이트 위력이 얼마나 큰데
루리웹-2581588116
사펑이나 위처 같은 것도 다 파헤 했는데 회차가 반복 될수록 익숙해져서 몬가 허해짐
루리웹-2581588116
몬헌이나 다크소울 계열도 포함
루리웹-2581588116
Mmo를 하더라도 국산 게임만 피하면 매니아 영향 덜받아
루리웹-2581588116
저런 와우는 매니아질 하는게 제일 재미없게 즐기는 길인데
루리웹-2581588116
로아도 국내산 rpg인대요?
온라인 게임이나 다른 게임들 중에서는 "반복 및 숙제 형태의 컨텐츠"를 배제한 게임이 있긴 함?
루리웹-2581588116
하지만 시간을 들이면 그냥 가능하잖아? 그리고 패키지 게임에도 dlc 개념으로 예를들면 지금생각나는게 헬다이저즈잒에 없어서 그걸로 비교하면 슈퍼시민 같은 무기를 제공하는 dlc개념도 p2w 아닌가 그럼 그건 국내 해외 다 똑같잖아?
시간 들이면 다 가능하다는건 어느 mmo건 다 통용됨 그 기간이 어느정도냐 차이지 서양겜들중에도 페이투윈 제법있음 이번 헬다이버즈 일부 총들도 성능 괜찮은거 프리미엄에 넣어놨고 단지 기본총들도 나쁘지 않기때매 별말 안나오는거 만약 유료총이 1티어였으면 욕 존나 먹었을듯
루리웹-2581588116
정확히는 시간 or 돈임 이게 사실 mmorpg 초창기부터 있던 문제인데 플레이타임을 짧게 만들면 장기간 접속하는 유저들이 할게 없어져서 떠나게 되어버림 연어게임이라 부르는 mmo도 있지만 대부분의 mmo는 떠나면 안돌아오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을 늘어지게 만들어서 업데이트 시간을 벌 수 있게 기획을 하게됨 그러면 필연적으로 돈으로 그 시간을 때우려는 사람이 생기게 되고 거기서 현거래 수요가 생김 나중에는 제작사들이 그걸 먹기 위해 유료재화를 파는쪽으로 설계를 바꾸게 된거지 지금도 시간을 갈면 해결이 되게 설계되어 있는 게임이 대부분임
루리웹-2581588116
나도 저게 맞다고 생각함 mmorpg에서는 돈이 많지만 시간이 적은 사람은 돈으로 시간을 살수 있게가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리니지라이크류인 오딘을 해봤지만 그런 류 게임은 한쪽만 투자해서는 된다는 논리는 못 사용함
드크만 대안으로 제시한 것도 아니고 장르 불문하고 게임 자체를 여가로 생각해서 즐기는 사람도 상당수니까... 스타했다가 디아했다가 옵치했다가 뭐 그러잖아
콘솔게임은 한계가 있음. 괜히 인터넷에서 스팀 게임 플레이타임 몇 천 시간 보고 와 미친 놈이네 하는 게 아님 보통 길어봐야 100시간 이내면 싹싹 긁어먹고 더 하는 건 질려서 못 함. 왜냐?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난 그래서 오히려 좋음.. 깔끔하게 끝마무리 하고 다른 기대작 찾아보면 되니까..
개인적으로는 아쉬움... 스스로 만들었던 과정에 애착이가는 타입이라서...
100시간 짜리 게임을 100개 하면 됩니다.
저거 나온 시기 감안하면 나올만한 말 맞지 않나?
드래곤즈크라운 일단 존나 노잼이엇음
애초에 나만해도 모바일 콘솔 pc겜 다하는데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게임에 있어서 양날의 검 같음..
그건 지극히 콘솔유저 마인드지 지속적으로 즐길 컨텐츠가 늘어나는데 그걸 마다할 게이머가 어딨음
업데이트들이 매번 마냥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인플레와 컨텐츠가 쌓이기 시작하면 결국 그게 하나의 진입 장벽으로서 적용되기도 하니까.. 온라인 게임들 솔직히 서비스 기간 수년씩 되는 것들 보면 대부분 비슷함. 거의 고인물 위주의 유저층들이 존재하고 점핑이니 뭐니 하면서 결국 컨텐츠 스킵을 통해서 신규 유저들 데려올 수 밖에 없게되지..
마다할 게이머 생각보다 많지않나? 그래서 클래식서버 같은게 나오는거고
클래식은 과거 형수 느끼고 싶은 유저들 타겟으로 장사하는거고 그마저도 아무 게임이나 다 클래식 낼 수 있는게 아니잖음 결국 지속적으로 업뎃하는 어느겜이건 본섭이 유저수 훨씬 많고
그 '과거의 향수'라는게 왜 있겠어? 기존의 업데이트를 거부한 증거잖나
거부한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손놓게된 사람들도 있지 그래도 절대다수가 남아있으니까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는거 아니겠음?
반대로 살아있는게임과 섭종한 게임수들을 생각하면 그 업데이트의 결과가 섭종을 낳은경우가 훨씬 많다는걸 보여주는 증거아니겠어? 즉 절대다수는 떠났다는거지.
섭종한 게임들은 그냥 애초에 매력이 없으니까 망해서 섭종한거고.. 니가 얘기로든 클래식 서버까지 낸 게임들은 아직도 다 현역이잖아
예시로든<
사람이 많아졌다가 없어지는 이유가 '업데이트'인거 생각하면?
반대로 사람이 빠졌다가 들어오는 요인이 업대이트인데? 어떤 게임이든 가만히 놔두면 사람은 빠짐. 그걸 어떻게든 사람 붙잡고 불러오는게 업데이트인데 망겜이 망한 이유를 업데이트를 해서라고 단정지어버리면 진짜 할 말이 없네 간혹 업데이트가 똥볼을 찰 수야 있겠지. 근데 한두번의 똥볼로 게임이 망하지는 않아. 만약 똥볼이 계속 된다면, 그게 업데이트 자체의 문제일까, 아니면 운영진들의 능력 문제일까?
반대로 말해서 그게 '양날의 검'이라고 말하는 이유지. 업데이트로 성공도 실패도 하게 만드는, 좋은게임을 얼마든지 망칠수있다는 증거니까.
그렇다고 가만히 놔두면 니가 말 하는 좋은 게임도 죽어. 실패를 두려워하면 어차피 결말은 정해져있어
문제는 그거임.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결말이 정해져있다 해도 당장 죽을짓을 할필요는 없잖아? 그거랑 똑같은 문제인거.
이쪽 업계에서는 그 업댓을 안한다는 행동이 죽을 짓이라니까?
그러다 걸레짝 되는거지.
업댓을 한다는것도 죽을짓이긴 하지 그래서 양날의 검이라고 하는거고.
지금 상황을 유지를 해서 죽느냐 업댓을 해서 당장 죽느냐 도 있는게 제일 문제인거 업댓이 항상 나아지는게 아니니까
업뎃없이 방치했다가 게임 죽으면 뭐 명예의전당에 그는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하고 박제라도 하려고? 노업뎃을 도대체 왜 옹호하는지 모르겠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34626775
도박이라기엔 환금성이 없는데?
저거 나온시기에 던파가 지루하게 느껴지긴했었음
드크제발스팀판으로좀내주세요시바..
콘솔, 스팀겜이 가챠겜, RPG겜이랑 비교해서 가성비최강 무적의 딜교인것같지만 RPG겜이나 가챠겜에 수백수십만씩 지르는사람들은 해당게임유저들 1%에 해당하는 비율이고.. 그외의 유저들 기준으로는 몇만원주고 사서 한두달하면 많이하는 패키지겜이 개혜자인지는 미묘하긴해
패키지겜도 은근 비싸...
확률조작 까는 만화 아니었나? 던파는 예시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럴리가 게임이름이랑 유저들이 탈을 쓴게 개 돼지잖아
그거 완전 국개론.....
트럭시위가 아닌 꼬접을 종용하는 만화였다니...
마영전 2800만원 넥슨겜에 한 5천 언저리? 쓰고 온라인게임 순간 접고 요즘은 콘솔만.. 가끔 소소하게 모바겜 달에 10만정도 온라인겜은 돈이랑 시간이 너무 마니 들어가더라 :(
나 같이 페그오나 하는 노답은 딴 겜을 깔 자격이 없다는 자아성찰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읍읍읍
에초에 페키지 겜도 완성안된거 팔아먹고. Dlc쪼게팔기에 어이쿠 페키지 사고도 안에서 가챠를 해야하는게 졸라 흔해진 마당에 ㅋㅋㅋㅋ
싱글/콘솔 게임은 할 거 다 했으면 갈아타는 게 애초에 전제되는 부분 아닌가? 한 게임만 주구장창 반복해서 플레이한다라는 발상 자체가 온라인 게임식인 거 같은데.
그러니까 그 마인드를 좀 존중하자는 얘긴데
딱히 태클 걸려는건 아닌데 드크 나온 시점에서의 던파 시스템이 예시로 든거랑은 꽤 거리감이 있지않나? 드크 거의 10년 전 겜인거 같은데 그 때 던파는 대 크로니클 시대였던거 같아서(운빨파밍) 얘기해봤음 보스 전투시스템도 지금이랑 달랐고
겜이 문제가.. 늘 bm이 문제지. 그리고 그bm이 무너진 밸런스를 일으키는게 더큰 문제고. 겜이랑 유저는 앵간하믄 잘못없다.
BM도 게임의 일부야
난 노가다가 싫어서 mmorpg나 폰겜들을 잘 안함, 부분 유료화도 싫은 점이 모든 컨텐츠, 아이템, 기타 등등 할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듬, 패키지는 몇만원 내면 모든 컨텐츠를 가질 수 있는데
너무 예시가 지엽적이잖아 그냥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아닌거의 차이같은데 근데 던파가 mmorpg 맞음?
ㅇㅇ 맞음. 던파 서버에 10명씩 접속하면 morpg라 불어야할텐데 채널당 백명 이백명 거뜬히 들어가잖아?
걍 자기 취향을 가지고 장르를 들먹이니 장님코끼리 만지기임
던파는morpg에 가깝다 봐야할거 같은데 채널에는 백여명이 들어가지만 같이 게임을 즐기는건 네명이니까
레이드도 하는 시점에서 이젠 네명도 아니니까
온라인 유료 결제 아니고 할인도 많이 하고 모드때문에 겜 이 너무 차이남 난 4090 사면서 앞으로 콘솔은 쳐다도 안볼거라고 확신하며 구입함
얼마전에 나왔던 중국발 게임규제 얘기 때 사람들 의견 극명하게 갈린 것도 이런 부분에서 상호 이해가 부재했기 때문이지. 실상 라이브 서비스 게임 전반에 대한 불명확하고 무차별한 규제안이었는데 가챠 규제라고 뭉뚱그려서 오인사격 하는 양반들은 차치하고, 무슨 내용인지 인지를 하면서도 본인들이 하는 콘솔/패키지겜은 상관 없다며 이참에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 망하라는 꼴불견들도 많았으니까
포말
ㄹㅇㅋㅋ
논점 자체를 좀 잘 못 파악한 거 같은데다가 예시로 드래곤즈 크라운이랑 던파를 드는 것도 좀 부적절 하지 싶음.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온라인이냐 패키지냐가 아니라 게임을 하나의 상품이라고 봤을 때 개인적으로는 국산이 다른 최상위권의 나라들의 제품이랑 비교해보면 마감 같은 디테일한 완성도 측면에서 좀 아쉬움이 느껴지더라고 게임으로 치면 모션이나 히트박스라고 해야되나 캐릭터나 오브젝트간의 충돌 같은거 아니면 텍스처며 폰트, hud 인터페이스 같은 거.
그러니까 요점은 온라인 vs 패키지가 아니라 사실 국산게임이 외국 게임에 비해서 완성도 측면에서는 좀 부족한게 있지 않냐는 거야.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설사 동의한다 하더라도 게이머가 재미를 느끼고 플레이하는 거는 자유의 영역이지만
그게 라이브서비스 중심으로 발달한 게임업계라 그런거임 퀄로 승부보냐 양으로 승부보냐의 차이인데 우리나라서 영화 vs 드라마로 생각하면 편함 퀄은 어쩔 수 없이 영화가 압도하지 근데 그걸 보고 영화가 드라마보다 우월하다고 하진 않음 제작환경과 수요 자체가 다르니까 단순 제작역량 차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한게 소니가 라이브서비스 대규모 투자했다가 시작도 못하고 다 접는거 보면 라이브서비스라고 만만한 시장이 아님
갓겜이면 뭐하냐고 결국엔 엔딩 보고 파고 들기 다 하면 끝이 있어서 온라인 게임 하는거지
하지만 비슷한 시간을 녹였을때, 재미 대비 드는 돈이 압도적으로 많은 쪽이 저쪽이라고 생각해서 나온 말들인거같음. 남에 돈인데 님이 뭔상관이냐 라고 하면 그것도 백번 천번 맞는 말인데, 한단계만 논리를 확장해서 모바일 가챠겜, 리니지 개돼지론으로 가면 또 말이 달라지는 애들이 많다는게 또 아이러니 이러나 저러나 결국 서로 동의는 못한다 해도 각자 게이밍 라이프를 이해는 하며 사는게 최고같음
개인적으론 어차피 개발자들이 그들한테 굴러온 돈을 가지고 뭔가 개발할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다면, 재미있으면서도 돈 적게 드는 게임을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음. 그렇다고 퀄 떨어지는데 돈 많이 버는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을 딱히 욕할 생각은 없음. 나도 뭐 여러가지 찍먹은 해봤던지라 쟤네들은 저게 재밌나보다.. 하고 이해하며 ㄹㅇㅋㅋ 치고 지나가는거지
나는 가챠게임에 수천 수억 꼬라박는 것을 이해하고 싶지는 않음
그냥 몇십시간 몇만원으로 즐기기랑 몇백몇천시간 몇백몇천 넣고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