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익도 꼬이고
산업체도 꼬이고
복학하려고 보니 기숙사도 꼬여서 안 되고
또 1년 날리게 생겨서 거지깉은 기분으로 쭉 회상해 보니까
어릴 때부터 하나도 되는 게 없었더라.
주변 소식도 딱히 긍정적인 게 생각나진 않고
근데 쭉 생각해 보니
어차피 뭘 해도 안 되는 팔자 같은데
인생 리세마라가 될까 싶기도 하더라
실제 리세마라 가챠겜처럼 확률이 정해진 것도 아니니까?
진짜 살기도 싫고 죽기도 싫으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럴땐 ㅆㅆ다
나 여자 안 좋아함 하도 페미 관련 소식 들어보니 이젠 다 의심되더라 혐까진 몰라도 딱히 할 필요가 안 느껴짐
ㅆㅆ를 여자하고만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
마 약
내가 고위급자제나 미짜면 면죄부 붙으니 시도하겠는데 사회 최약체 20대 청년이라 무리
리세해서 나온게 지금이야
그래 그렇겠지 앞으로 리세해도 별반 다를 거 없겠고
웹툰신과함께 라도 함 봐바 리세마라가 된다면 지옥도 있을법 하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