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기존의 것과 같이 이용되다가
새로운 것이 결국 표준화 되면서
기존의 것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꼰대처럼 됨.
pc와 스마트폰을 예로 들어도
지금이 딱 거치식인 pc와 휴대용 기기들이 반쯤 겹치는 영역에 있다가
휴대용이 pc의 최적화 영역을 모두 대신하게 되면
pc는 도태될 수도 있음.
그렇게 되었을 때 기존의 pc를 선호하던 유저들은 고령화등등과 맞물려
휴대용기기 사용보단 익숙한 pc의 이용이 편리할테고
사회적으로 pc가 사장됨과 동시에 그 영역에서의 pc유저들은 점점 사양화 되어 꼰대가 되는 것
물론 휴대기기들이 거치형 pc를 대체한다라는건 단순한 가정에 지나지 않지만
사회적 시스템이나 도구들의 표준화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꼰대가 되어가는 그림들은 대부분 저런 식인듯
닉ㄴㅓㅣ임
커피와 우유를 섞은 것이지
정확히 말하면 나이를 먹을수록 세상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가 느려짐. 오래된 컴퓨터로 새 프로그램 깔면 잘 안돌아가듯
기존에 적응을 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함
누구라도 자기가 오래 있던 영역에선 꼰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꼰대짓을 해서 남을 조지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분기점일 뿐이야..
꼰대를 싫어한다면 스스로가 꼰대가 되지 않으려고 늘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