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ㄹㅇ로
일본 불쌍해요vs일본이 ㅂㅅ짓한걸 오라비로 간접표현 하는 돌려까기물
이라는 해석이 반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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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라비짓 돌려까기였다고 하기엔 그냥 전체적으로 눈물 쥐어짜기 식 스토리라 일본 불쌍해요로 '직접적'으로 느껴짐.
전함 제대로 그려놓은 거 전쟁을 미화하는 것 같아서 안 된다고 먹칠해버린 걸로 유명하지 않나?
걍 우익도 만족하고 정상인도 만족할 작품임 우익은 우리가 이리 불쌍해염 ㅠㅠ 이고 정상인이 보기엔 "저 남매 ㅄ임? ㅋㅋㅋㅋ" 거든
근데 오라비짓 돌려까기였다고 하기엔 그냥 전체적으로 눈물 쥐어짜기 식 스토리라 일본 불쌍해요로 '직접적'으로 느껴짐.
전함 제대로 그려놓은 거 전쟁을 미화하는 것 같아서 안 된다고 먹칠해버린 걸로 유명하지 않나?
걍 우익도 만족하고 정상인도 만족할 작품임 우익은 우리가 이리 불쌍해염 ㅠㅠ 이고 정상인이 보기엔 "저 남매 ㅄ임? ㅋㅋㅋㅋ" 거든
남매가 왜 ㅄ임?
너 저거 안봤지
봤어.
봤으면 알거 아냐 친척집에서 눈칫밥좀 먹을지언정 배급쌀이라도 먹고 살아남았어야지 자기들 기분 나쁘다고 냅다 가출해서 개고생만 하다 뒤졌잖아
그게 작품에서 자기 아버지가 군인으로서 성공하고 올 거라는 기대감과 자존심 때문인 걸로 알고있는데 그걸 단순한 무식함으로 해석하는 건 무리있는 거 아니냐. 안 그래도 '어린 아이들의 입장'인데....
그건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를 멍청한 어린이로 묘사했기 때문임. 오빠라는 군국주의자가 괜히 깝치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애(국민)까지 같이 파탄에 이르게 되었음을 비유하는거야
그래. 그게 과연 아이가 멍청한 것일까, 일본의 문제를 비판한 것일까. 왜 아이를 멍청하다고 하는 건지 난 여전히 모르겠다.
자신에게 밥주는 사람(친척집)이 자신이 생각하기에 나쁜짓 (어머니 유품 팔기)를 했다고 지랄발광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여동생을 이끌고 나가는건 멍청한 짓이지. 자신의 물주(미국)이 침략전쟁을 막으려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전쟁을 건 일본처럼
그건 멍청한 것이 아니라 '철이 없다.' 인 것이지. 그 철없는 모습을 통해 일본을 비판한 것이라 보이고 말이야.
그 '철없음'으로 아이러니하게도 반전도 미화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인게 저작품임
반전을 묘사하기위해서라기에는 너무 잔혹해보이고 아니라기엔 감독이 제국주의 까는 입장이니까
그거야 작품 해석의 문제이고... 난 저 아이들이 왜 멍청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인지 그게 이해가 안 가서 그래.
그야 이작품자체가 그 해석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에 가까우니까. 사상이 들어가고 그 심볼로서 저 아이들이 선택됐으니 심볼을 보면 아이가 아닌 일본으로 보일거고 작중 캐릭터로 먼저 보면 아이로 보이는거지
그렇기때문에 그저 철없는 아이가 치기에 못이겨서 잘못선택한 걸 안타깝게 볼 수 있는거고 반대로 비웃을수도 있는거임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고 그렇기에 논리적이지 못한, 현실적이지 못한, 그리고 더 나아가 꿈과 이상을 선택을 하는 캐릭터로 설정되고 이 작품도 이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다고 봐. 그렇기에 이 아이들이 선택하는 것은 철 없는 행동이고 그 철없는 행동은 군인의 아버지로 인한 것이며, 군인의 아버지는 일본을 나타낸다고도 보거든. 이렇게 해석하면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도 생각하고 말이지. 만일 그냥 '멍청하다.'라고 할려면 어느정도 성인에 가까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정도의 나이대로 설정했어야한다고 봐. 성장 가능성이 거의 없고 그 나이가 되도록 어느 쪽이 이익이 될지를 제대로 선택도 못한다는 설정을 할려면 말이지. 글구 애당초 우리가 '아이'에게 멍청하다는 표현은 잘 안 쓰잖아.
ㅇㅇ좋은 지적임. 사실 아이 에게 쓰는 표현이 아니긴하지. 다만 아무래도 작품 주제가 주제다보니 신랄하게 표현하는건 있을수 있다고 봄. 멍청하다도 그렇고.
난 정작 저거보고 생각나는건 사탕먹고싶다 밖에 없었음...
예전의 대원방송 계열에서 방영했던거 봤는데 덴노헤이카 반자이 하는것도 그대로 번역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