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 ㅈㄴ많이 와서
개 ㅈㄹ 났는데
학교 들어가는 첫 과속 방지턱부터
신앙심 심판이 시작됨.
앞에 택시가 과방턱 못넘고
승객들이 내려서 밀어줘서 간신히 벗어나고
나는 쏘울이어도 SUV여요!! 하고 갈수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밟다가
힘없이 미끄러져 내려와서
핸들 Z자로 ㅈㄴ 꺾어서 간신히 올라옴.
아마 제일 높은 산꼭대기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눈오는 날 높으신 분들 출근하지 말고 그냥 돌아가라고
그렇게 해놓은듯.
ㅅㅂ 내리막도 아니고 오르막길에 50미터 걸러 하나씩 과방턱 미쳤냐고.....
경사가 어떻게 되길래 방지턱을 그따위로 ㅋㅋㅋㅋ
대학 : 기본적으로 산에 있다.
갸악
올라가는길에 과속방지턱을?
ㅇㅇ 출근 할때마다 쌍욕함. 어떤놈 머가리에서 나온 미친발상이 오르막길 과방턱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