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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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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진짜 친가족이 사는곳 아닌이상 이사 안가는게 좋음. 적어도 친가족이 마을에 살아야 뒷통수 안맞음.
덤으로 시골은 나라법보다 마을에서 자기들끼리 정한 법칙이 위라고 생각하고 삼. 마을사람끼리 모여서 회의하고는 돈내라, 먼일 나와서 해라 통보하고감.
왜 아냐고? 내가 시골사니깐.
이장 천벌 받았네 개쉑
해피엔딘
거기다 시골 경찰이랑 공무원은 보통 마을사람 편들 확률 높음. 오랫동안 살아왔고, 그들과 친해져야 자기들도 편하니깐 그럼.
울 집은 고추 하우스 하는데 하우스 뒤의 영감이 실화로 불 냈을 때, 자재만 한 돈 천만원어치 있었음. 중고가로. 32T 아연 도금 파이프랑 하우스 보온 덮개 등등해서 그랬음. 아무튼 불 내고 이것도 피해 배상 청구 했는데 불 낸 영감쟁이 아들 새끼가 그런 거 못 봤다고 동네 사람들 상대로 연판장 돌렸는데, 우리 하우스 뒤에 만날 지나다니던 다른 놈도 서명해 주더라. 시골 인심이 이런 곳임. 아 참고로 불 났을 때 우리 하우스 10년 넘게 거기서 하고 있었음.
그래서 일본 서브컬쳐에서 마을에 불지르는구나
친가족 사는 동네라도 자기 집안이 그 동네에서 힘못쓰는 흙수저 수준이면 귀농해봤자 개무시당하고 귀찮게 군다고 들은 것 같음
저런것들이나 신안 염주 새끼들이나 하나도 다를게 없어
이장 천벌 받았네 개쉑
시골 원래 텃새 심하지 않았나?.
외지인들 상대로는 그게 전통이지 뭐. 옛날이야 도시로 상경해서 일하다 명절때나 쉬어서 고향인 지방으로 돌아가던 기역 때문에 노스탤지어가 있었는데 요즘에 그런게 어디있나.
나도 시골사람인데 저건 씹개양아치인데?
해피엔딘
시골은 진짜 친가족이 사는곳 아닌이상 이사 안가는게 좋음. 적어도 친가족이 마을에 살아야 뒷통수 안맞음.
븅신한테짓는개
덤으로 시골은 나라법보다 마을에서 자기들끼리 정한 법칙이 위라고 생각하고 삼. 마을사람끼리 모여서 회의하고는 돈내라, 먼일 나와서 해라 통보하고감.
븅신한테짓는개
거기다 시골 경찰이랑 공무원은 보통 마을사람 편들 확률 높음. 오랫동안 살아왔고, 그들과 친해져야 자기들도 편하니깐 그럼.
븅신한테짓는개
왜 아냐고? 내가 시골사니깐.
븅신한테짓는개
그래서 일본 서브컬쳐에서 마을에 불지르는구나
로드오브킹페페
울 집은 고추 하우스 하는데 하우스 뒤의 영감이 실화로 불 냈을 때, 자재만 한 돈 천만원어치 있었음. 중고가로. 32T 아연 도금 파이프랑 하우스 보온 덮개 등등해서 그랬음. 아무튼 불 내고 이것도 피해 배상 청구 했는데 불 낸 영감쟁이 아들 새끼가 그런 거 못 봤다고 동네 사람들 상대로 연판장 돌렸는데, 우리 하우스 뒤에 만날 지나다니던 다른 놈도 서명해 주더라. 시골 인심이 이런 곳임. 아 참고로 불 났을 때 우리 하우스 10년 넘게 거기서 하고 있었음.
복수각떳다
븅신한테짓는개
친가족 사는 동네라도 자기 집안이 그 동네에서 힘못쓰는 흙수저 수준이면 귀농해봤자 개무시당하고 귀찮게 군다고 들은 것 같음
소방서에서 현장조사하고 가서 그런건 바로 들통나지 않나요?
그 연판장이라는게 법적 효력이 있는거임?
시골은 소방서건 경찰서건 앵간해선 그 지역과 연고가 깊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힘 깨나 쓰는 양반이 그랬다면 그 사람 편 들어줘요. 괜히 고려, 조선시대에 지방 토호들을 쥐잡듯 때려잡은게 아닙니다. 국법보다 동네법이 위에 있는 게 시골이에요.
증거가 없었어. 증거가. 하우스 보온 덮개는 불에 타면 재도 안 남는건데 이게 톤 단위로 쌓여 있었거든. 파이프는 불에 타버리니까 중고로도 못 써서 고철값으로도 계산이 안되니 아무리 주장해 봐야 씨알도 안 먹히더라.
그래서 자재는 증거 없음으로 배상에서 완전 제외 되었음. 아오
보건지소 있다보면 저정도 일은 너무 흔해서 별 감흥이 없다 지소 근무할때 심심하면 땅투자해라 어디가 좋다 나중에 생명보험까지 들어라 온갖 떨거지들 옴
도촬사건 터졌었는데 범인 지인이 경찰이라 증거 없앨려하다가 사이나쁜 다른경찰이 그거보고 급히 증거사진 가지고오고 개판이었음
우리동네는 안그러는데 우리동네가 희귀한건가...
케바케지. 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맹목적으로 시골사람이 나쁜건 아니지.
저런 것도 케바케지 뭐
저런것들이나 신안 염주 새끼들이나 하나도 다를게 없어
그마저도 50 달라는거 안주고 30줬네
마지막 통수
사실 오야지도 진짜 돈 받으려고 한건 아니고 개쉐이들 버릇 고치려고 그런거 아닐까 싶음 진짜 50 손해 나는 상황이었으면 글쓴이 가족에게 떼주지도 않고 장난하냐고 바로 드러누웠겠지
우리동네는 술구걸하는 진상덕에 경찰출동(훔쳐먹다 현행으로)한일도 있었는데 마누라가 부녀회장이라고 그 진상짓을 어휴...
조상님이 이장 밀어버린듯
포논포논
괘 옛날 글이라 지금처럼 심해지기 전임
존나 웃긴 지점은 저런 새끼들이 농사기구랍시고 휘두르다 다치면 그냥 몸싸움 취급하는데, 저런새끼들 뚝빼기 날리면 천하의 몹쓸새끼됨
시골은 그 마을 살아도 왕따 조올라 잘시킨다. 뒷담화 졸라잘까고
기대할걸 기대해야지, cctv도 없고 밤만 되면 시커매지고, 치안이 좋을거라 믿는것도 어리석은 일이고 민심이 저절로, 사람들이 알아서 친절하게 굴거라 믿는게 이상하다. 시골산다고 머리검은 짐승이 머리흰 짐승되는거 아니다.
이장 업체 사장님이 사람이 좋네. 자기 보상금에서 위로금도 따로 챙겨주고
떼로 달려들면 이의 재기도 힘들다 막상 한다치더라도 우리네 하는게 맞다고 우기면 정상적으로 돌아가던 생각도 탁! 하고 막히드라.. 씹어먹을 색기덜..아후.. 그라고 지내끼리 등좀 잘 쳐묵었다 그라믄서 낄낄댈꺼 생각하믄 억장무너진다이..
출처가 일베코리아라서 이일이 실제 있었던 일인가는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그건 그런데 시골에선 흔한일
저래서 지자체에서 외지인 귀향용 마을 조성해주는 경우도 있음
저거 진짜 있더라 친척이 당함
이번 코로나로 저런 데 좀 말끔히 청소되야 할 텐데
섬이 바다로 막혀서 존나 심할뿐 시골도 별반 다르지않다 오히려 이새끼들은 왜 이렇게 당당한지가 더 신기할뿐
우리집도 시골가서 개고생햇는데 결국 아버지 인맥 총동원해서 면사무소 군청 다 쥐집어 버려서 아닥하게 만들엇다.
할아버지댁이 경북 모군 x씨 집성촌인데 우리집안은 다른 성씨임. 80년사셨고 작은아버지가 그동네 제일 부자인데도 아직 눈치봄 ㅋㅋㅋ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몇부분은 공감이 되는 곳이 있군요.
밑도 끝도 없는데ㅋㅋㅋ 쓰르라미 울적에 생각나네
이번에는 시골 혐오임? 이것도 오랜만에 쿨타임 차서 다시 올라오나보네
거 귀농유튜브 몇개만 봐도 알수있음 시골은 그냥 대한민국이랑 다른 법이 적용되는 별세계임 ㅋㅋㅋ 대통령위에 이장이있음
구청직원이 어떻게 이장을 갈아버려?
흠 수도권 외각에서도 저려러나
시골인심은 카메라 앞에서만 나온다.
다 이러는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네. 내가 모든 사건을 다 알순 없지만... 적어도 내가 살아본 시골들은 이정도까진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