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갑 잃어버려서 카드정지 했네 ㅡㅡ

[인트리]

카드사 4군데라 귀찮았음

[집에가고 싶다]

하지만 카드값 이백만원 나가는건 안 귀찮을꺼다 ㅋ

[서비스가보답]

나는 휴대폰 케이스에 카드 있는데 한참 찾다가 안 보여서 카드 정지 했는데 전화 끊자마자 보이더라

[불꽃베티]

그래도 이불 밑에서 나오면 다행일듯

[능지가처참]

중딩때였나 지갑을 주웠는데 안에 돈이 가득했음 파출소 가져다 주니깐 경찰아재가 지갑에 있던 명함으로 전화해서 주인을 찾음
가려고 하니깐 경찰 아재가 지갑 주인이 기다려 달랬다고 함 그래서 기다림
오더니 싱글벙글한 얼굴로 고맙다 고맙다 연발 하면서 지갑에 있던 현금 다줌
금액이 궁금했지만 앞에서 커운트 하기 뭐해서 감사합니다 하고 집에와서 보니깐 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