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있으면 마냥 행복하고 주인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기운이 없는 멘헤라 리리스챤!
그런 리리스챤을 주인은 주시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SM 성향을 말이다
리리스와 온갖 SM플레이를 하다 질린 주인은 리리스의 동생인 페로와 하치코에 주목한다
리리스는 사회성도 영 별로고 주인 이외에는 무관심하며 차갑지만
동생인 페로와 하치코에게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인은 리리스에게 궁극의 SM 조교를 할 방법을 떠올린 끝에
리리스에게 스스로의 손으로 자매인 페로와 하치코를 죽일 것을 명한다
리리스는 자신의 동생을 죽이라는 말에 손발을 벌벌 떨며 쥬인님 한번만 봐쥬세요.. 하지만
탐욕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추상과 같은 주인의 명령에 리리스는 덜덜 떠는 손으로 자비를 구하는 동생들을 살해한다
사랑하는 동생들을 더욱 거역할 수 없는 주인의 명으로 죽인 리리스는 가학의 환희와 상실의 고통으로 흥건히 젖어서
'죄깊은 나에게는 이제 주인님 뿐이야..' 라는 생각을 하며 궁극의 SM플레이를 완성시킨다
어띃냐?
이거 작가한테 보내줘야겠다
마귀 사탄 쉐키!
맵지 않다. 다시 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