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기보단 걍 아마추어같아서 애잔하다...
왜 저넘들은 저렇게 적을 만들고 싶어서 안달인지 몰겠네...
외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건 친구를 만드는게 아니라
적을 줄이는것이거늘...
상대가 암만 흑심을 가지고 호의를 배풀어도 일단 그것은 받는거다.
왜냐면 받아서 그들의 흑심에 놀아나는거보다
안받아서 그들의 악의를 사는것이 더 손해거든
우리도 북괴놈들이 80년대에 한국에 홍수피해지원이 왔을때
기쁘게(?) 받았던것도 다 그 이유였고.
그넘의 일본넘들이 한국 반일반일 거리는것도
어디까지나 과거사 까지지 그 선을 한국은 넘지않았다.
이것 역시 단순히 도리에 어긋나거나 그런것이 아니라
외교의 기본, 즉 적에게 공격당할 구실은 최소화하고
내가 상대를 공격할 명분은 최대한 확보하기 위함이다.
외교에있어 국가를 상대할때는 선도 악도 없다. 오로지 장기적인 국익만 있을뿐
가끔 일본애들 댓글질 한걸 보면 한국 욕하는게 무지많은데 내가 주목하는건 한국을 욕하는게 아니다.
어차피 주변국이야 욕하라고 있는게 주변국이다.
그것보다 외교관련 이슈에서 인종별로 선악을 구분하고 있는것이 개그란거다.
식민지 수탈질, 전쟁질을 해대고도 운좋게 부담없이 미국 엉덩이 밑에 들어간 덕에
수십년동안 자국내 성찰없이 아시아 유일 선진국 노릇 하던것이
결국은 현실감각을 잃어버리게 만든걸지도 모른다.
용팔이의 명언마냥 '모르면 맞아야지' 별수 있나??
얼마안되서 일본은 진짜 호되게 당할것이다.
좋은 글이긴 한데 글에서 쉰내나...
너도 얼마안되서 쉰내날테니 그런건 신경쓰면 안된다.
전간기부터 진주만공습까지의 일본의 정치적 흐름을 보는거같아서 감개무량하다고 해야할까 어이없다고 해야할까 암튼 복잡함
외교장관으로 앉은 놈들이 다 아베 눈치만 보는 놈들이라 어느정도 지켜야 할 선이 없어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