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장보러가거나 해도
가격비교하고 효율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늘 고민함
그리고 학생때도 아버지가 월 700~800 정도 버셨는데도 불구하고
수학여행이나 소풍때 맨날 용돈 주시면
그 돈 그대로 다 남겨와서 다시 드린적이 많았음
아파트랑 주택있고, 밥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소고기 사오시고, 거의 주식이 삼겹살에
먹을거 진짜 풍족하고 ㅇㅇ
ㄱ그래서 친구들이 부럽다며 늘 우리집 와서 놀고 그랬었거든
그때 당시 게임기도 고장날때마다 새로 사고ㅇㅇ
근데 생각보다 명품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막 돈을 써야한다는 개념이 없었음
그냥 진짜 평범 이하로 살았음
나 역시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그런 삶은 똑같았으니까 ㅇㅇ
이게 사람마다 성격이라는게 달라버리니까
돈이 아무리 많아도
어디다 쓰지? 여기에 써봤자 어차피 재미가 없는데 굳이 써야하나? 라는 생각부터 들게 되니까
안쓰게 되더라 ㅇㅇ
너의 삶이 평범이하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ㅡㅡ
어렸을때 저 정도 살면 상류층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