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보르 :
암살단 놈들 이런 존멋 무기를 왜 숨기고 다니냐?
잘보이게 손등에 차고 다녀야지 엌ㅋㅋㅋ 존나 간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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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크가 급하다고 막쓰다가 손가락 날린것만 숨기지않았어도...
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첫인상에서 음 초창기라 투박하네 까진 했는데 약지 하나 날아갔으면 중지랑 소지는 달랑달랑할정도로 남아있을텐데 하나만 날림 ㅋㅋㅋㅋㅋ
얼추 뇌피셜로 이야기를 맞춰보자면 장치부분이 겉으로 안보이게 안쪽으로 찬거같긴한데, 아야도 남편이 손가락을 날려먹을 줄은 몰랐겠지...
처음은 손등이었지만 은신용으로 1차 개조하면서 날이 작아지고 그런데 아주 사소한 실수로 약지가 잘릴숮있는 위험이 생긴게 아닐까? 후세에는 또 개조해서 그위험이 사라졌지만
안 읽고 본문 내용 맞춰본다. 대충 암살검 잘못 껴서 바예크 손꾸락 날라가는 얘기지?
에이보르: 음..선조님의 대대로 손안쪽에 채우고 다니셧다구요..? 허미..쉿펄 이렇게 개간지 나는건 손등에 차야죠
처음부터 아야가 손목 안쪽에 차줘서... 바예크는 그런갑다 했겠지
그건 이미 블랙플레그에서 써먹은 스토리라 물론 암살검 얻는 경로는 다르지만
손등에 차서 상대방을 죽이면 히든 블레이드 맞음 본녀석은 뒤졌으니까..
손가락 잘린 암살미션이 목욕탕에서 암살하는거였어서 손등에 차면 대놓고 보일테니 안쪽으로 찬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이후로 안쪽에 차는게 전통이 된건 리얼 이해 안가더라
바예크가 급하다고 막쓰다가 손가락 날린것만 숨기지않았어도...
급하게쓰다가 손가락 잘렸는데 '아... 어떻게 사용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써봤는데 약지가 잘려버렸어 ㅠㅠ' 라는 전승보다는 '암살자는 암기를 필요할때 효율적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약지를 잘라야한다' 라는 전승이 좀 더 간지나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쉐이빙크림
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첫인상에서 음 초창기라 투박하네 까진 했는데 약지 하나 날아갔으면 중지랑 소지는 달랑달랑할정도로 남아있을텐데 하나만 날림 ㅋㅋㅋㅋㅋ
쉐이빙크림
나머지 손가락은 제대로 들었는데 약지만 못들어서 뎅겅했는갑지 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쉐이빙크림
처음은 손등이었지만 은신용으로 1차 개조하면서 날이 작아지고 그런데 아주 사소한 실수로 약지가 잘릴숮있는 위험이 생긴게 아닐까? 후세에는 또 개조해서 그위험이 사라졌지만
능지가 문제였군... 1편부터 이상했음 왜 팔등에 안했나 했는데 ㅋㅋㅋㅋ
얼추 뇌피셜로 이야기를 맞춰보자면 장치부분이 겉으로 안보이게 안쪽으로 찬거같긴한데, 아야도 남편이 손가락을 날려먹을 줄은 몰랐겠지...
나중가면 아야도 날려먹었는지 사라져있음 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렇게 생각했음. 후에 사회의 뒤편으로 숨어들어가면서 검을 감출필요가 있었고 손바깥쪽이 아니라 손 안쪽에서 튀어나오게 해서 잘리게 됐다는 식으로..
기본적으로는 그게 맞긴 하지 잘 안보이는 손목 안쪽에 차고 은밀하게 죽이는것 알테어의 개량 이전까진 바예크의 상황처럼 급하게 뽑으면 약지가 날아가는 구조로 가동했고 알테어의 개량 이후로 조작법이 바뀌어서 손가락 안잘라도 괜찮은거니... 그래도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그냥 전래해준 아야의 조상 잘못이 크다
전투중에 잘라먹고 어버버거리지않게 미리 잘라버리는게 관습으로 내려가는걸보면 걍 미리 잘라버린 듯.
남편 가오 살려주려고 손가락도 날려버린 ㄷㄷㄷ
안 읽고 본문 내용 맞춰본다. 대충 암살검 잘못 껴서 바예크 손꾸락 날라가는 얘기지?
에이보르: 음..선조님의 대대로 손안쪽에 채우고 다니셧다구요..? 허미..쉿펄 이렇게 개간지 나는건 손등에 차야죠
손가락 잘린 암살미션이 목욕탕에서 암살하는거였어서 손등에 차면 대놓고 보일테니 안쪽으로 찬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 이후로 안쪽에 차는게 전통이 된건 리얼 이해 안가더라
Usound
처음부터 아야가 손목 안쪽에 차줘서... 바예크는 그런갑다 했겠지
숨기려고 팔등이 아니라 안쪽으로 넣은거 아닐까
암살장소가 목욕탕이라서 안쪽에 넣은거.
아니 그건 겜해서 아는데 아야네 가문이 물려 받고 쓰다가 저렇게 방식을 바꾼게 아닐까 하는거지
근데 첫 사용이 목욕탕이라 가린답시고 안쪽으로 찬거 같은데 그 스노우볼이.....
이젠 히든 블레이드에서 블레이드만 남았군...
여름거미
손등에 차서 상대방을 죽이면 히든 블레이드 맞음 본녀석은 뒤졌으니까..
알고보니 에이보르가 암살단의 계보가 아니라 진짜 막줄 처럼 우연히 암살단을 죽였더니 암살검을 얻었다라는 설정이 더 끌린다. 그리고 그 손으로 직접 레일라 핫산의 목숨을 끊어버리는거지. 어차피 어크에서 어쌔신이란 설정 따위 이제 아무 의미 없는 스토리인데 이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해피나그네
그건 이미 블랙플레그에서 써먹은 스토리라 물론 암살검 얻는 경로는 다르지만
에드워드 캔웨이....
뭐 설정은 끼워맞추기고 이번작에서 플레이어들도 손등암살검 함 써봐야지 간지나게
근데 손등에 날 달린 상태에서 공중암살하면 손등 인대 아작나긴 할듯
의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기작으로 갈수록 공중암살할때 칼로 찍으면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우선 넘어뜨리고 찌르는 식으로 바뀌긴 했는데 난 옛날처럼 장저로 때리듯이 공중암살 하는게 멋있더라
잘못 채운게 아니라 처음 암살해야하는곳이 목욕탕이라 손등에 차면 보이니까 안보일라고 안에 채웟다가 손가락 댕겅햇던거 아니엿냐
다리우스는 사용자지 제작자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내 생각에는 암살검이 그 시대 나름대로 정교한 기계라서 손등에 차니 암살에 실패했을 때 전투가 벌어지면 암가드나 방패로 덧대도 충격에 고장이 잘나서 손목안쪽에 장착하도록 바꿨다는게 합리적일 듯...
진짜 에지오가 쓰는 암살검은 잘 만들어진듯 다리우스가 쓰던 암살검 같이 생긴거를 손등 말고 손바닥에 사용하면 손꾸락 몇마디 날라갈 삘인데 그래도 이번 에이보르는 간지덕에 손가락은 지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