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예기하면 늘써먹는 괴담(실화)
예전 친가앞에 중학교가있었음 좀오래된곳이긴하나 그그냥저냥신경안쓰고 있던곳이였음...
학교특성상 밤에는 뭔가 무서운건 어쩔수없는데...
하루는 집에있다가 고모가 놀러오시는 날이였는데...
그때도 마침주말이라서 학교도 텅텅비어있던때고 한참 해뜨고있던 시간데였는데
마침 고모오신다고 밖에 나갔다가 존나 충격먹었었음..
학교 3층건물 창문에서 왠 여자가 존나게 쳐다보고있었음...
그때집위치가 3층보단 좀 낮고 2층보단 높은위치였는데 딱나가마자 그여자가보이니까 왠지모르게 소름쫙끼치면서 학교에 왠 사람이있다고 소리쳣음..
물론 당연하다랄까 나만보고 남들은 못봄...
나도 잠깐 한눈파니 당연하게 없어졌었음...
다들 학교커튼같은거본거아니냐 그랬는데
지금도 선명하게기억나는건 딱처녀귀신의 틀에밖힌모습이였음 긴생머리를 늘어틀인 여자....
였다는거
그뒤로 몇일간은 학교쪽을 아예못쳐다봤었음...
옛날에비해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그 여자모습만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함...
사실 널 좋아하던 여자애 아니였을까
ㅗㅜㅑ 쇼타좋아하는 누님귀신인가????근데 왠지모르게진심 아직도 그거떠오르면 소름돋아서....
다음엔 귀신을 보면 꼬츄 부터 꺼내
귀접 ㅗㅜㅑ
퇴근 못한 선생님인가
그러기엔 모습자체가 기묘했음. 지금와선 복장은 가물가물한디 확실히 긴생머리늘어트린 여자였던건 기억함
야 너 뒤..
이불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