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P 이양반..... 아니 아크시스템 웍스가 서버를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가끔 게임이 진행이 안되고 뻣어버려서... 한번 껏다가 켜야 정상적인 진행이 되는 특이한 버그가 있는데.... 이게 의외로 자주 벌어져서 짜증이 나기도 하고.
뭐 그거 제외 한다고 해도... 메인 히로인 캐릭터 "시엘"일 경우에는 풀돌이 가능한 재료가 딱 한곳외엔 드랍이 안되어서... 육성 난이도가 극악 그자체이고... 아직 내가 시나리오 초창기라서 그런지 모르것는데... 페그오를 벤치마킹을 한 게임답게 "마슈"와 비슷한 성격을 캐릭인데..
문제는 마슈는 그나마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애가 강해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진행하는데 블레이블루 시엘은 아직까지 애는 그런 경향이 하나도 안보임;
이게임이 여러부분에서 그나마 페그오 보다는 편의성을 늘렸을려나?? 생각하다가.... "개뿔....." 이란 말이 나오는데... 물론 돈으로 밀어 붙여서 가챠짓만 계속 하면 캐릭터 풀돌은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데... 무자본 유저들에겐 캐릭터 풀돌까지 진행이 엄청 느리도록 만들어놔서... "이거 육성 난이도가 무슨 페그오 보다 심하다냐.." 라는 말이 튀어나올정도.
이게 무슨말이냐면.... 가챠를 해서 예를들어서 SS랭크의 노엘 버밀리온을 가지고 있다고 치면... 똑같은 SS 랭크 노엘을 뽑아서 재료를 모아야만 운좋게 빠르게 풀돌 랭크를 올릴 수 있다는 소리로... 가챠를 통한게 아니면... 무조건 노가다를 통해서 재료를 모아야 하는데. 이것도 캐릭터 마다 하루에 3번외엔 돌지를 못함. 순간적으로 헛웃음이 튀어 나왔을 정도.
이게임에서 캐릭터의 최종적인 스킬을 배울려면 풀돌이 꼭 필수임에도... 육성 난이도에서 헛웃음이 나오고... 모리 P는 나름 페그오를 벤치마킹을 해서인지 모르것는데... 저레벨 등급의 캐릭터들이 풀돌 올리기 좋도록 설계가 되어있음. 나름 모든 캐릭터들을 육성을 해보며 즐겨라 라는 것일텐데...... 그래도 여러가지 의미로 아쉬운것도 사실.
그리고 또 아쉬운건... "캐릭터 대화 방식을 왜 꼭 페그오랑 비슷하게 만들었는가??" 라는 의문점도 드는데.. 뭐 어느정도 벤치 마킹은 그렇다고 쳐도... 블레이블루 콘솔식 방식으로 캐릭터 CG가 눈이 깜박 거리고 입이 움직이던 그 기술을 모바일에 사용할 기술력이 안되었던건지?? 많이 아쉬운 부분이 많음.
그말 그대로 이런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페그오랑 비슷하게 만들어버려서 캐릭터 CG가 그냥 좌우 움직이고 표정이 약간씩 변화하는 뭐 그런류 연출을 보여서 실망을 했던게임.
캐릭터 모션적인 부분은 솔직히... 아크 시스템 웍스 애들이 완전히 기술력은 없는건 아니라서... 페이트 그랜도 오더 초창기 보다는 훨씬 좋은 캐릭터 모션을 보여주고 있는데..... 좀 아쉬운게... 페그오는 예를들어 아츠 커멘드 라고 치면.. 캐릭터마다 두가지의 모션이 들어가는 경우가... 요즘에 많이 구현되는데.
블레이블루 모바일은 커멘드 마다 기술 동작이 1가지 뿐이라... 뭔가 기술 동작이 이어진다는 재미가 크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
요약 : 이게임은 정말 블레이블루 팬이 아니면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 드리고.... 솔직히 모리P는 이거 제작기간이 길었다고 했는데 다시 만들어야 함.
하지 말라는 뜻이군.
상황보고 라그나 관련 나오면 해볼까 했는데 개판인가보네
스토리는 어떰??
저는 아직 초창기 스토리를 진행해서 뭐라 하기는 뭐한데.... 블레이블루 특유의 시간여행 개념입니다. 여러 시간대에 이동하면서 캐릭들과 만나가고 스토리를 진행하는 건데. 뭐 거의 하는 사람이 없을 듯 하니 약간 네타를 하면... 6영웅이자 블레이블루 콘솔판에서 조력자였던 트리니티가 악역이 될듯한 떡밥을 보여주고... 각 지역에 대한 설명... 이곳은 어떠한 곳인지 까지 설명함으로써.. 블레이블루 콘솔에서 이해가 안되는 점을 설명할려는 그런건 있습니다.
설명만 들었는데 더럽게 꼬았을것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