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늦게 전화통화왔었는데 자느라 못받았고
오늘 카톡으로 애기했었는데
일하러 간지 2달 넘어가는 담주 화요일에 "일부"정산 해준다고하면서 좋아함
그동안 생활비없이 몸만가지고 내려간거라
내가 더이상 돈 안빌려주니까 여친에게 돈 빌려서 생활하고있더라
일단 2달넘어서 정산해주는것도 "일부"정산해준다는게
친구가 일한만큼 제대로 해줄지도 의문임
일하는시간 매일 스마트폰에 적어두곤 있고
정산 명세서랑 받아서 비교할꺼라곤 말하긴하지만
담주 화욜에 갑자기 무슨이유로 돈 안주는사태만 안겪으면 좋겠지만
어떤의미론 그냥 한번 데여보라고 돈 한 2달치정도 떼여먹고 정신 차렸으면 좋겠슴
아닌말이 정신좀 차려야하는게 지 여친이랑 전세집 이사날까지 정해놓고
1박2일이라말만 믿고 부산내려갔다가 아직까지도 못올라와서
여친혼자 이사짐 정리 싹 했다는데
내가 불쌍하지도 않냐하니까 불쌍한데 어쩔수없잖아 하는거보고 내 복장이 터지더라.
근데 취업사기라는건 어쩌다가.... 보통 취업지원국 같은데서 알선해주는데 취직하지 않어?
어디 모자라냐 니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