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우의 죽음.
천년을 넘게 살았다는 떡밥캐이기도 하고, 그 오랜 세월과 세력권을 이용해 새로운 스토리 전개하기도 쉬웠을거고.
또 웬우가 살아난 다음에, 자기가 살아 있었음에도 팔찌를 샹치한테 주면서 영생과 힘에 대한 포기,
또한 샹치에 대한 인정을 보여주는 괜찮은 묘사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양조위의 이름값이나 몸값을 고려하면 마블 영화에 장기출연하는 건 무리라고 하더라도,
설정상 살려두고 엑스트라 1이 와서 편지나 정보를 주면서 아버지가 보내셨다는 식으로 등장은 충분히 가능했으리라고 봄.
가끔 양조위 시간되면 카메오 출연도 하고.
죽어도 등장시킬 방법이야 많으니 뭐....
회상씬으로 어떻게든 얼버무리면 차기작에도 우정출연 정도는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봄
결전에서 챙겨온 부하들 무기도 불살 전기 지지미였던 거 생각하면 원래 아군 합류시키려다 죽인 거 같기도 하고
양조위 몸값 억소리날 수준까진 아니었을것같은데 홍콩영화 쪽은 황제라고 불러도 다름없을 커리어인건 팩트지만 일단 할리우드는 응애 나 데뷔작 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