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 몸에 머리 두개보다 큰 가슴이 달릴 수 없고
그런 게 실제로 있어도 사실 병적인 상태임
그리고 그런 광경을 현실에서 보면 욕정적인 게 아니라 징그러움
사실 찌머크쯤만 되도 그런걸 현실에서 보면 이질적이고 좀 부담스러운데 찌두크는 어떻겠음
그런데 서브컬쳐를 보면 그런 성적 취향이 나타나는 빈도가 예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잦아졌음
이는 가슴이 여성성의 상징인 거고
그 가슴이 클수록 여성성은 비례해서 커진다는 어떤 도식적인 성적 취향이
조화나 현실성을 아예 버리고 기계적으로 적용된 결과물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 함
결국 2D를 현실로 환원해서 보는 일이 완전히 사라진거고
특정 성적 취향(로리, 유부녀, 거유, 퍼리 등등)이 현실에서는 더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극대화 된 상태로 나타나는,
현실하고는 완벽하게 단절되어버린 기호의 세계로 가버린 거 아닌가 함
물론 서브컬쳐계의 취향이 단순히 다양해져서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에 뇌피셜임
단절된지 꽤 되지 않았음 ?
단절된지 꽤 되지 않았음 ?
히토미 타나카는 찌머두 아니냐
근데 현실 없이는 서브컬쳐도 없는거라 단절이 아니라 일방통행일지도 모르지
"그리고 그런 광경을 현실에서 보면 욕정적인 게 아니라 징그러움" <-- 이건 좀 상대적인 게 나는 오히려 현실에서 그렇게 큰 크기어도 존나 좋고 꼴림
어라 근데 댓글 적고보니 아까 데빌카니발 짤 올린 윾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