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스라엘이 땅덩이가 작고 인구수가 1천만이 아직 안되는 국가이더라도 역사와 전 세계적으로 끼친 영향력을 보면 결코 영향력을 무시할만한
국가는 아니어서 문명 시리즈에 한번쯤은 등장할만도 했는데 6편이 나오기까지 단 한 번도 정식 문명으로 등장하지 못했던 국가이지.
사실 나오기만 한다면 매우 종교적인 특성과 돈을 버는 부분에서 종특을 발휘할만한 문명이라고 충분히 예상해봄직 한데, 그동안 정식 문명으로서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던 베트남이 문명 6에서 처음 나왔던 것처럼 문명 7에서는 이스라엘이 정식 문명으로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지.
그런데 문명 시리즈에 이스라엘이 정식 문명으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워낙에 뜨거운 감자 같은 국가라서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고.
문명에 등장하기엔 국가의 연속성이 너무 짧아서 그런듯?
이스라엘은 국가로는 짧아도 민족의 개념은 엄청 나게 길어서 정치적인 이유로 등장 못하는 게 맞는거 같아
근데 웃긴게, 문명 시리지는 정식 국가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부족 체제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우데도 문명 시리즈에 잘만 나온 경우들도 얼마든지 있어서. 사실 저런 거 보면 적어도 수천년간 떠돌아다녔어도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은 유지를 했었던 이스라엘이 정식 문명으로 등장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데, 사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못 등장했던 것이 가장 크겠지.
그러고보면 솔로몬을 필두로 나올만도 한데 안나오네
현 이스라엘이 아니라 과거 유대왕국으로 나올수도 있겠지만. 나와봐야 좋은말을 들을것도 없겠지 과거도 아니고 현재 진행형으로 침략의 흑역사를 쌓아올리는 중인터라. 나와도 누가 뭐라못할만큼 강한국가도 아니고.
다윗도 있고 솔로몬도 있고 찾아보면 지도자라고 할 사람들은 충분히 있음.
뭐 로마 제국에 의해서 멸망한 이후에는 유대인들이 떠돌아다니기는 했지만 근데 뭐 유대인들이라는 정체성은 수천년간 지속해오고 있었어서. 사실 뭐 문명 시리즈에서 국가도 이루지 못하고 부족 체제로만 역사에 남았던 경우도 문명으로 잘만 등장했었잖어.
캐나다와 호주는?
종특: 기생
그거 아이디어 괜찮네. 수천년간 떠돌아다녔으니까 이게 일종의 종특이 될 수가 있으니까.
그러고보면 솔로몬을 필두로 나올만도 한데 안나오네
정작 솔로몬 금광음 나오지 않았나?
도시국가 시스템 생긴 5 이후론 예루살렘이 도국으로 개근중임.
네임드 지도자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지않나
다윗도 있고 솔로몬도 있고 찾아보면 지도자라고 할 사람들은 충분히 있음.
이스라엘 역대 총리들도 세계사에서 끗발 날렸던 사람들이고
카트린 드 메디시스 같이 왕이 아니여도 지도자로 나온 케이스 생각하면 모세나 여호수아 같은 성경 네임드 지도자들은 드글드글함. 오히려 인지도 면에서는 더 높을걸.
문명에 등장하기엔 국가의 연속성이 너무 짧아서 그런듯?
rollrooll
캐나다와 호주는?
rollrooll
이스라엘은 국가로는 짧아도 민족의 개념은 엄청 나게 길어서 정치적인 이유로 등장 못하는 게 맞는거 같아
미국 캐나다 호주는? 브라질도 있다고
고대시대에 망한 문명도 등장하는데 국가의 연속성하고는 별 상관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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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533335882
일단 구약성경에서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해놓기는 했는데 이걸 종교서적으로 봐야할지 역사서로 인정해야할지가 애매하니........
루리웹-2533335882
이집트때도 로마때도 이름있는 애들이였는데 문명이 없다기엔 조큼.... 마치 대한민국은 일재이후 탄생했으니 그 이전은 한국의 역사가 아니라는 것 같군요.
루리웹-2533335882
당시에 오스만이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팔레스타인 지역은영국이 관리했기에 그 지역은 주인이 없었는데 빼었다 말하기 힘들지요 팔레스타인사람들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영토가 없었는데
그렇게 말하면 우리도 일본한테 빼앗겼으니 주인없는 땅이었다고 하는거랑 같은 의미인데 거기 계속해서 살던 사람을 기준으로 말하는게 맞지않나?......
우리는 영토라는 개념이 잡힌상태에서 일본에게 힘이 없어서 식민지배 당한거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랑 상관없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힘으로 식민지배 한것도 아니고 영국,un에서 영토까지 정해주고 중동전쟁에서 반대하는 국가들 상대로 승리까지 했는데 개념이 많이 다르죠
솔로몬왕의 무덤이라는 불가사의로 나온 유일의 문명
문명에 공식으로 북한 나오는거랑 비슷한 이야기 아니냐 아니면 이미 있나?
루리웹-0890957404
뭐 로마 제국에 의해서 멸망한 이후에는 유대인들이 떠돌아다니기는 했지만 근데 뭐 유대인들이라는 정체성은 수천년간 지속해오고 있었어서. 사실 뭐 문명 시리즈에서 국가도 이루지 못하고 부족 체제로만 역사에 남았던 경우도 문명으로 잘만 등장했었잖어.
Grace Shin
다윗이나 솔로몬 정도는 나올만한데
이스라엘을 왜? 나치 독일도 문명으로 나오면 몰라
근데 얘네들이 팔레스타인에게 깡패 짓은 해도 전범으로 낙인 찍힌 경우는 아니니까 뭐 따지고 들어가보면 비슷한 비교 대상으로는 뭔가 안 맞긴 해.
아쿠시즈교구장
현 이스라엘이 아니라 과거 유대왕국으로 나올수도 있겠지만. 나와봐야 좋은말을 들을것도 없겠지 과거도 아니고 현재 진행형으로 침략의 흑역사를 쌓아올리는 중인터라. 나와도 누가 뭐라못할만큼 강한국가도 아니고.
하긴 정식 문명으로 어찌어찌 나오더라도 이스라엘, 유대 고대 왕국으로 나오겠다. 그쪽이 차라리 논란은 덜한 편일테니.
나온다면 최초로 도시 없이 떠돌아 다니며 스파이와 고리대금(특수)로 연명하다가 현대에 도달하면서 도시하나 지을수 있는 거 어때
전설의양조사 첸
종특: 기생
그거 아이디어 괜찮네. 수천년간 떠돌아다녔으니까 이게 일종의 종특이 될 수가 있으니까.
문명 특성 상 현대쯤 오면 도시 필 땅이 거의 없으므로, 차라리 다른 문명 도시 하나 빼앗는 걸로...
아브라함때부터 원래 유목민이었으니 그거 반영해야함
기독교 덕분에 유명한거지 여타 게임에 나올만큼의 강성한 문명은 아니지 그네들이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다윗시절에도 결국 도시국가 수준을 못벗어났고 오히려 당대의 강대국들에게 이리저리 지배당한 역사 뿐인데
근데 웃긴게, 문명 시리지는 정식 국가의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부족 체제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우데도 문명 시리즈에 잘만 나온 경우들도 얼마든지 있어서. 사실 저런 거 보면 적어도 수천년간 떠돌아다녔어도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은 유지를 했었던 이스라엘이 정식 문명으로 등장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데, 사실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못 등장했던 것이 가장 크겠지.
이스라엘이 정식문명으로 나오기엔 중간에 빈역사가 너무 커서 힘들거같고 옛 유대왕국(남유다,북이스라엘)로 나온다면 가능할거같은데
문명 시리즈에 나온 문명중에 단순한 부족체제로 끝난 문명은 없음. 그냥 유라시아식 정주문명만 제대로 된 문명이라고 인식하는 데서 생기는 편견이지. 줄루, 마푸체, 골 같은 건 그냥 평범한 왕국이었고, 훈, 쇼숀, 크리 같은 건 유목민족식 연방국가. 얘네가 부족체제면 몽골도 부족체제임. 다만 문6의 마오리는 확실히 애매하긴 한데... 전작에 나왔던 문5의 폴리네시아를 대신해서 나온거란걸 감안해야함. 문5 폴리네시아 문명의 지도자는 하와이 왕국의 초대 왕이었거든.
문명에 강대한 문명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진작에 멸망해서 현대에 후손조차 있는지 의심스러운 문명들도 많이 나옴
과학이랑 금융은 쩔겠네
너무 역사가 종교적으로 되어있어서 힘들듯 역사서도 성경이니까
ㅇㅇ. 그래서 가장 뚜렷한 종특이 종교적 종특일 거라고 얘기한 거지.
도시국가는 꼬박나오잖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분리해서 이야기할수 없겠지만 문명으로 내기에는 좀 난감할거 같은데. 너무 오랫동안 유대인의 역사를 다른 나라와 분리하기 힘드니 성경에 있는 내용과 현대 이스라엘 역사를 엮어야할텐데 잘못 쓰면 단어 그대로 종교 논쟁으로 번질텐데 감당 가능하겠어?
사실 신화적인 부분이 아니라 역사적인 부분에서의 이스라엘만 그대로 다루면 되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딱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음. 그래서 현대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고대 왕국 이스라엘 시기를 모티브로 삼아서 문명을 만들면 논란은 적을 거라고 얘기하는 이유도 그래서 그런 거임.
문제는 그 기록으로의 "역사"가 성경과 분리하기 힘들다는거지. 왜냐하면 성경도 엄연히 기록으로의 역사를 포함하니까 같은 내용도 다른 해석으로 기록됐을텐데. 물론 시도한다면 불가능한건 아니고 조금만 아니다 싶으면 빼 버리면 되지만 계획이라는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까. 괜히 수습못할 위험한거 건드리는 것보다 아예 손도 안되는게 나을수도 있는거고.
문명은 어차피 역사하고 크게 상관없어. 그냥 처음 시작할 때 문명 특성하고 특수 유닛이나 건물에만 영향을 주는거라서
애매한게 문제같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명은 약간 지역할당제마냥 찍어내는 느낌인데 유대인들은 중동문명인가?.. 일단 시작 도시 이름부터 고민될걸 예루살렘으로 떡하니 찍어낸 순간 분위기 싸해짐
사실 텔아비브로 시작 도시 이름을 정하면 되긴 할텐데, 사실 그 부분이 골치 아프기는 하겠네.
유대국이랑 지금 이스라엘이랑 무슨 연관도 잘 없는듯.
사실상 종교적연결빼고는 연결점이 적을듯
정치적인걸 빼고도 내기엔 애매한 구석이 많은데 거기에 정치적인것도 한스푼 더했으면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지
문명이랄게 있나 도시국가로 나오면 몰라도. 기원전에 레반트 쪽은 그냥 바빌론쪽 역사가 대부분이고 기원후는 로마랑 아랍제국들의 역사였는데?
사실 단순히 바빌론 쪽 역사가 대부분인 게 아니라 상당히 복잡하지. 레반트 지역의 패권을 잡은 국가들도 시대가 지나면서 바뀌어왔었고. 히타이트, 구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신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제국, 마케도니아의 셀레우코스 왕조, 로마 제국 등 지배 국가가 계속 바뀌어왔었으니까. 사실 엄밀히 말해서 이 지역을 지배한 기간을 따지고 보면 로마 제국 시절이 가장 길었어.
솔직히 고대 이스라엘과 현대 이스라엘은 다른 국가로 봐야 되지 싶은데 그러면 유대인이 불태우겠지
지역할당제 때문에 못나오는게 몇개 있다고 들었는데
ㅇㅇ. 나도 그 얘기는 들었어.
이스라엘이 도시로는 나올수있어도 국가는 에바지
애매한데....
나온다면 다른문명에 미국이 있으면 미국의 상태에 따라 성장력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외에는 종교관련해서 이득을 주는걸로...
아, 좋은 생각이네.
이러다 아무도 예상못한 십자군 예루살렘 왕국이 등장하면 모두가 벙찔듯
문명7 나오긴 하나..6 질리도록 하고 휴카로 넘어와있는 상탠데 4x겜 너모재밋어
그래서 이스라엘/유대민족은 예루살렘으로 도국으로 나옴. 사실상 도국들이 대부분 정식문명으로는 내기 어려운 지역/문화권을 올리는 경향이 많음.
그것도 한국 때문에 말이 안됨...한국이 문명에서 도국이었다가 확팩에서 정규국가로 올라온게 몇번인데;;
경향이 많다고 그랬잖아 ㅋㅋㅋ 캐나다 스웨덴 등등도 전부 도국으로 나왔다가 DLC나 확팩으로 정식문명으로 나왔었음. 근데 대부분은 아프리카나 유럽 등등의 세계 곳곳의 주요하지만 중요하진 않는 / 혹은 내기는 조금 어려운 국가들을 등장시키는 편이고.
이스라엘 나오면 중국도 장제스의 국민당 페르소나로 일본+베트남 같은 특성으로 나올듯하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