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3월 13일 호시미야 이치고 (라임) 생일파티 후기~
아이카츠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늅늅이 쓰는 호시미야 이치고 (라임) 생일파티 짤막한 후기글입니다
※ 사진들은 초상권 보호를 위해 얼굴을 전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혹시라도 공개되는게 불편한 사진이 있으시거든 쪽지 주세요 바로 지워드리겠습니다.
3월 13일은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안겨준 날이네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8시가량 되었는데 뭔가 기대감에 부풀어있던 저는
더 지체할거 없이 종각역으로 향했습니다 전 정말 기대하고 있었으니까요. ㅎㅎ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일파티 모임에 참가했던 이유라면
3월을 끝으로 완결이 되는 구 아이카츠 시리즈에 대한 아쉬움과
그로 인해 우리곁을 떠날 예정인 호시미야 이치고(라임)을 기리고자(?) 함이었습니다
생일파티이면서 어쩌면 이치고를 보내주는 이별파티라고 하면 되려나요....
그런데 사실 가서 먹고 놀 생각밖에 없었음 ㅎㅎ;;
종각역에 거의 한 10시 50분즈음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일찍온 주제에 할게 없어서 모닝커피나 홀짝이고....ㅠㅠ;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이라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지도 딱히 생각이 안났구
이런 상황이 연출될까봐.. 전 3번
연락을 계속해서 취해보니 왕십리역에서 생일파티 주최자 분이 만나서 점심을 먼저 먹은다음 케익을 수령하신다길래.. 마침 일찍와서 할것도 없이
애니나 시청하고 있던 저는 얼른! 왕십리 역으로 향했지요
절대로 혼자 있는게 심심해서 간거 아닙니다 (진지)
거기서 점심을 먹고 케익을 수령하러 가는데... 서울살면서.. 처음으로 건물이 던전만큼 복잡한 곳도 될수 있다는걸 깨달았네요ㅠ
주최자분하구 열심히 길을 찾아서 가는데 자꾸 딴길로 새는 듯한 느낌을... 아아 불안하다
다행히도 케익은 잘 수령했구 종각역으로 택시 불러서 ㄱㄱ싱 했답니다 ㅎㅎ
그때가 아마 빨리가도 늦었던것 같아요 예약을 2시로 해놓았는데;;
케익 받아서 출발했던 시각은 1시 50여분?.. 중간에 막히지 않았던건 정말 행운이었어요
나머지분들은 롯데리아에서 기다리고 있으셨던... 근데;;
정말 딱...ㅋㅋㅋ 아이카츠 라이브영상을 보고 있으셔서 금방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ㅋㅋㅋ
다들 생일파티를 위해서 모이신 분들이니..
어쨌든
마네키네코에 도착해서 아직 도착하지 않는 분들 제외하구 먼저 방잡고 들어가서 생일파티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회비만 내도 참여가능했지만 꺼내는 굿즈들를 보니 이건ㅋㅋㅋㅋ 평범하지 않은 생일파티가 될것 같은 느낌이 뙇!!ㅋㅋㅋㅋ
흔한 생일파티 준비물.jpg
穏やかじゃない!
태블릿 갖고 오셔서 이치고 (라임) 사진을 띄워놓으셨던 분 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엔젤리 베어는 제꺼 솔레이유 애들랑 아카리 이치고 피규어는 수저형 라비아님 꺼 옆에 DVD?는 어느분이셨지.. ㅜ
사진에 찍힌거 말고도 다발로 되있는 (...) 다수의 아이카츠 카드들이랑 아이엠스타 퍼즐, 스티커
심지어 럽라버의 필수품! 쌍 광선단검(?) 등등등..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세상에 ㅋㅋ
카드는 중간에 나눔하려고 가져오셨더라구요. 오므라이스킴님이던가.. 가물가물..
다들 이치고껄 얻으려고 얼마나 열심히 가위바위보를 했는지..ㅋㅋ 특히 웃겼던 아무도.. 아무도
드림아카 애들껄 가져가는 사람이 없었다고... 딱 한분만 가져가셨다던 전설이...
sky-jin님은 직접 만들어오신 휴대폰고리를 나눠주셨고....
전 그와중에 카드 하나도 못얻었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카드를 받아도 감당이 안되서 제가 나눔받은 것을 다시 나눔했던터라..
그리고 라비아님하고 저는 가져온 타페스트리를 걸..........려고 하는데
정작 걸데가 마땅치가 않았음
왼쪽은 라비아님이 아이카츠 오피셜샵에서 구입한 타페스트리
오른쪽은 주문제작해 만든 답없이 거대한 타페스트리
그러고보니 굿즈만큼 중요한게 케익!
오늘의 주인공 호시미야 이치고 (라임)의 얼굴이 담겨있는 케잌!
라비아님이 주문제작해서 만들었다던 이치고 오로라키스 코디 버전 케익!
택시타고 이동하면서도 매우 귀엽게 잘나왔다고 입모아 말했던 그 케익!
아아.. 좋은 미소다..
생일파티에는 역시 케익이 있어야하겠지요? ㅋㅋ 케익이 없으면 생일파티가 아니라능
옆에는 히라가나로 적혀있던 "이치고쨩 생일 축하해!"
꽃속에서 미소짓고 있는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헠헠
나오자마자 서로 사진찍으려고 하시더군요 ㅋ
나중에 케익 자를때는 얼굴이 두쪽나겠다며 걱정하시던 분들도 으으 우리 이치고의 이쁜얼굴이 두쪽나다니 ㅠㅠ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진이 저래서 목이 안좋으신 분들은..
엔젤리 베어와 함께 찰칵!
생일상 만드는 중
준비를 하다보니 하나두분씩 도착을 하는데.. 오고가는 말중에 지각하는 사람은 첫타자로 노래시키는게 어떻겠냐며ㅋ
아직 도착을 안했던 분이 그때 하와이안님이랑 깜뮤님이랑 또 누구지 한분..
생일파티때 딸기 사오겠다고 하신 분이 그분 같은데;;;
깜뮤님하고 하와이안님하고 딸기사온다는 그분 중에 누가 늦게올까 벼르는 중에
깜뮤님이 먼저 도착ㅋㅋ
하와이안님과 딸기사온다는 그분 둘중에 한분이 이번 생일파티때 첫 노래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었답니다
그리고 얼마후 하와아인님 도착! 그분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딸기 사오신다는 그분은.... 얼마 지나지않아 딸기 머핀을 들고 오셨지요...
헌데 딸기를 찾기위해서 먼길 다녀오신 그분을 위해 조금은 봐주자는 여론이 있다보니
결국.. 하와이안님께서 첫 노래를 부르시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참 그전에 생일축하를 먼저했어요
꼽을땐 절대로 얼굴 근처에는 놓지 않는걸로... 한개씩 초를 꼽아놓고 불을 붙이니 나름 생일파티 분위기가 ㅋㅋㅋ
흡사 제삿상을 방불케하는 생일상.
그리고 저 많은 휴대폰 고리 전부 한사람 작품.
(참고로 저 지갑은 피규어가 자립을 못해서 지지대 대용으로 해놓은.. 계속 쓰러지면서 분해되더라구요)
생일축하노래를 부른뒤 관리자님께서 대표로 촛불을 끄셨습니다 ^^
근데 뜸들여가지고 초가 살짝 녹은건 함정 -_-ㅋ
이제 케익을 절단해서 먹어야하는데 얼굴 정가운데를 자른다고 생각하니까 섬뜩해지더라구요
케익을 먹으려면 우선 잘라야했으니.. 손으로 파먹으면 그게 더..
고로 케익 절단식을 거행
아아.. 그녀는 그렇게..
이미 한번 잘랐으니 확인사살차 가로로 한번 더 자르심
다들 이순간을 찍으려고 난리였음ㅋ
그리하여 케익이 다 잘리고 잘 나눠먹었지요
첫 노래타자와 초대받은 열성적인 아이카츠 요정들.
첫 노래는 아이돌 활동!
모임이 모임인 만큼 떼창을 기대했으나.....
노래가사를 잘 숙지하지 못해서.... 아는 소절만 부르시더라구요 근데도 잘 부르심
고막테러할수 있다고 했던거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말 ㅎ
그 다음은 딸기 사오신다던 분
근데 다들 누가 누군지 잘 모르다보니까 대강 노래부르기 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루리웹 닉네임과 아이카츠 입덕 계기 (중요) 아이카츠 최애캐를 말하는데..
미즈키.. 아오이.. 마리나.. 쭉쭉 나왔지만
역시 인기로 따지면 이치고쨩이지요 흠흠 드람아카 애들은 대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다음은 생일파티 주최자 수저형 라비아님!
군인이신데 휴가쓰시고 나왔다구ㅠ 모임이 끝나면 다시 자대로 돌아가는 분
여담이지만 생일파티에서 아이카츠 주제곡을 가장 많이 부르신 분 아닌가 싶을많큼 혼자서 무쌍 찍으시던..
그 다음은.. 누구셨..더라 기억이 안나는군요ㅜ
맨밑엣분은 sky-jin님이신데 나머지 분들은 기억이 잘...ㅠㅠ
노래하는 모습을 찍었어야하는데 잡다한것만 잔뜩 찍었나보네요
모두들 열성적으로 노래를 부르시는데 저는 목소리가 낮아서 그런지 키도 제대로 못잡겠더라구요ㅋ;;
하지만 다들 즐거우신것 같으니 ㅋㅋㅋ...
그리고 약속했던대로 극장판 VOD 시청도 했습니다 헣헣
극장판 받아서 가져오신 분 감사합니다 (DRM ㅂㄷㅂㄷ)
VOD방은 아님에도 아주 간단하게 VOD방처럼 만들수 있었으니 그 방법은 바로...
마이크를 이용해서 음량을 키운다!
엔젤리 베어의 흔한 쓰임새
한순간도 놓치지 않겠다는 집념의 아조시들
묵묵히 남은 케익 먹으시던 케익 주문의뢰자
다들 지칠때가지 노래를 부르는데 마지막에 시간모자라서 1절만 부르고 건너뛰던..
흨.. 끝나고 간단하게 식사후 2차로 카페에서 커피시켜놓고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호시미야 이치고 생일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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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월 13일 생일파티
원래는 생일이 15일이라지만 좀 일찍 한 것도 있어요
이치고(라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시간을 낸것이구 이제 정말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영영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니
그런 마음에서 다들 모여준것 같아요
그도 그럴것이 이치고는 모두의 아이돌이니까요 ^^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아직도 그녀를 볼 수 없다는 게 실감이 안나요
아쉽다고 해야하나 오히려 할 일 다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거니까 차라리 잘됬다고 해야하나
캐릭터 생일을 왜 챙기냐고 한때 의문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사랑하는 캐릭터라면 크게는 아니더라고 소소하게 챙겨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아이카츠가 시작되어 이제는 볼 수 없는, 나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도와준 이치고(라임)!
그동안 즐거웠구 행복했어!
넌 비록 사라지지만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존재할거야
안녕..
이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