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란자나 데스루터처럼 구엘이 탄 기체를 만드려다 실패하고...그래서 또 나왔습니다, 색만 바꿔서 건담 후속기라고 우기기!
제 기억으로는 건담 칼리번은 셸 유닛이 발광하지 않은 상태에서 싸운 적이 없는 거 같아서 셸유닛의 발광 데칼도 넣어봤습니다.
색분할은 별 거 없었는데, 발광 데칼 자연스럽게 만드느라 한참 걸렸네요.
무장은 고민하다가 에어리얼 어셈블리의 코랄 블레이드, 에어리얼 개수형 어셈블리의 코랄 라이플을 가져와서 코랄에 미친 기체가 되었습니다.
경량 부품 시리즈 ALBA의 적재량, 팔 절재량, EN출력 등 한계치까지 모조리 써먹었네요.
다른 EN출력이 높은 제너레이터는 경량 다리에 싣질 못 해서 제너레이터 조차 코랄로 들어갔습니다.
오른쪽 어깨에 뭘 달까 하다가 원래 무기가 빗자루였다는 점에 착안해서 빗자루 솔처럼 보이는 펄스 캐논을 달아봤습니다.
허전한 왼쪽 어깨에는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앙증맞은 니들건 넣었습니다.
파일럿이 위험할 정도로 결함기였던 원작 칼리번의 고증이 잘 살아있습니다.
코랄 라이플 노말샷, 펄스 캐논 그리고 니들건으로 근접전에서 스태거를 쌓아 코랄 블레이드로 치명타를 걸던가, 원거리에서 코랄 블레이드 차지공격과 코랄 라이플 차지공격으로 ㅁㅁ 같은 전투방법을 쓰던가 둘 다 효율은 쓰레기입니다.
코랄 제너레이터는 EN 충전은 느린데 완전 방전 이후 복구되는 EN 량이 많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교전 후 연속 퀵부로 빠진 다음 EN을 복구하고 다시 들어가는 방식의 운용을 추천드립니다.
어깨와 스커트에 있던 데칼은 칼리번의 제작사인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 로고로 교체해줬습니다. 프리셋에 한계가 있어서 원본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셸 유닛 발광 데칼 만든 김에 에어리얼과 에어리얼 개수형에도 넣어줬습니다.
원하시면 사용하세요.
이하는 PS5용 AC 코드와 데칼 코드 입니다.
칼리번 AC코드 : PRTQAATEVDZT
흰색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 데칼 : JPG93KA38HD3
검은색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 데칼 : PUE42HZ7P1MW
셸유닛 발광버젼 에어리얼 : 4JVYTFGVPYWQ
셸유닛 발광버젼 에어리얼 개수형 : NNZRT2BB0BPM
멋진 데칼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