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디렉터, "아름다운 메뉴 제작은 실제로 매우 지난한 작업의 산물"
Persona 시리즈의 오랜 디렉터 '하시노 카츠라'가 새 게임 'Metaphor: ReFantazio'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 메뉴 디자인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메뉴 제작 과정이 시간 소모적이고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 Persona 시리즈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메뉴로 유명
- 각 메뉴마다 별도의 프로그램과 디자인이 필요
-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주요 과제
- Persona 5부터 Metaphor까지 메뉴 디자인의 진화가 있었음
하시노는 대부분의 게임 개발자들이 단순한 UI를 만드는 것과 달리, 자신들은 각 메뉴마다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귀찮은 작업이지만, 이를 통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Persona 3부터 시작된 스타일리시한 메뉴 디자인은 이후 게임들에서 더욱 정교해지고 애니메이션이 추가되는 등 발전을 거듭했다. 하시노는 이러한 발전이 이전 작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