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블리자드가 다음 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모든 노련가 강화 단계의 평점제 PvP 장비를 챔피언 강화 단계로 변경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 블리자드
저희는 위대한 금고와 정복 점수 상인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평점제 PvP 장비의 PvE 강화 단계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정복 점수 상인에게서 노련가 강화 단계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모두는 아니어도 대부분의 평점제 PvP 장비가 갖고 있는 PvE 아이템 레벨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점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 주에는 모든 노련가 강화 단계의 평점제 PvP 장비를 챔피언 강화 단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만약 장비를 이미 강화하셨다면 동일한 아이템 레벨을 유지하게 됩니다 (노련가 6은 챔피언 2로, 노련가 7은 챔피언 3으로, 노련가 8은 챔피언 4로). 변경점이 적용된 후에는 현재 노련가 등급의 평점제 PvP 장비를 구할 수 있는 모든 출처가 챔피언 등급의 평점제 PvP 장비를 대신 제공하게 됩니다.
이런 변경점이 적용되고 나면, 모든 정복 장비가 2 시즌에 비해 더 높은 PvE 아이템 레벨의 가능성을 가지게 됩니다. 2 시즌에서는 정예 플레이어들이 챔피언 7 등급과 동일한 수치까지 강화가 가능했으나, 이 변경점이 적용되면 다른 장비와 동일하게 챔피언 8 등급까지 강화가 가능합니다.
이는 PvP 아이템 레벨에는 계속해서 그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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