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아파트 시즌 2 고스트볼X의 탄생에서 가장 무서운 악귀를 뽑으라고 한다면 인큐버스가 되겠습니다...
보통 호러가 장르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는 잘 보는 편인데 유독 인큐버스는 웬만한 녀석들보다
심한게 5화 시청 하는 동안에 트라우마에 걸릴 뻔했네요 ㄷㄷㄷ 얘는 생긴 것도 무섭지만 넌
무서운 악몽을 꾸게 될거라면서 공포를 엄포 하거나 두려움 흡수 한다는 것부터가 진짜 ㅡㅡ
하리의 두려움- 강림이가 자신을 피하는 것
가은이의 두려움- 언니
현우의 두려움- 불명
설아의 두려움- 계곡(어릴적 트라우마가 생긴 장소)
하리, 가은, 설아가 무서워 하는게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나왔으나 특이하게도
현우가 무서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해당 에피소드 내내 밝혀지지 않았죠..
게다가 강림이가 악귀들에게 몸을 뺏기게 되면서 흑화 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했고...
고스트볼X의 탄생의 악귀, 요괴는 그다지 무섭다는 걸 못느꼈지만 인큐버스는
예외인게 아무래도 5화 주제 키워드가 악몽, 나이트메어, 특정 상대의 공포심을
흡수 해 힘을 키운다는 내용인데 악몽, 트라우마 이것만큼은 현실적여서 무섭다
고 느끼는게 당연 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무섭습니다 인큐버스는 ㅠㅠㅠㅠ
저거 방송할 때도 실제로 악몽 꿨다는 아이들 많아서, 그 이후로는 무서우면 다른 사람과 같이 보라는 안내방송이 본편 직전에 나오더군요.
디스맨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것 같은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