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애니메이션 '소울이터' 관련 글입니다.
소울이터 커뮤니티는 활성화된 곳이 없는 것 같아서 돌고 돌다 이곳에도 글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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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Wii 게임〈소울이터 모노톤 프린세스〉의 프롤로그 애니메이션입니다.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지만, 원작자인 오오쿠보 아츠시 작가가 내용을 감수했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덧붙여서 이 게임에는 원작 만화의 '노아'와 똑 닮은 인물이 등장합니다.
원작 후반부를 읽으신 분이라면 애니메이션판 노아의 모습을 미리 감상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 줄거리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의 대량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사무전으로부터 현장에 파견된 주인공들은 그곳에서 귀신의 알이 된 영혼을 마주한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그는 인간의 영혼을 먹지 않은 채 '고치'에 영혼을 모으고 있었다.
연이어 발견되는 고치의 정체와 그 행동을 지시한 배후를 알아내기 위한 사무전의 활약이 시작된다.
〈소울이터 모노톤 프린세스〉를 시작하면 이 영상이 재생됩니다.
애니메이션 소울이터의 첫 번째 여는 노래 'resonance'를 부른 T.M.Revolution의 새로운 곡입니다.
〉 한마디
본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 한국어 자막을 입혀 주요 줄거리와 함께 게시하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이후 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차차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은 게임 파일에서 직접 추출해 봤는데도 화질이 낮네요.
선명하지 않아서 시청하기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원본 화질이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거 원작 재밌었고 덕분에 애니도 괜찮게 봤었는데 생각나네요ㅋ
캐릭터들도 그렇고 분위기 너무 좋았죠 용두사미인 불꽃소방대보다 이쪽이 전개나 엔딩이 더 마음에 들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