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하나로마트에서 신기한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5,000원 미만이었던걸로.. 4,8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405칼로리에 1~2인분이라고 적혀 있네요.. 과연 양이 어떨지 기대 됩니다.
건더기에 신선도를 살렸고.. 한식전문가가 참여해서 개발했답니다.
100명의 소비자가 검증하고.. 나튜륨을 줄였다는데.. 부대지깨먹으면서 나트륨 걱정하면...
세가지 조리법이 있습니다. 개봉후 냄비에 가열하는 방법, 개봉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방법...
저는 풀무원에서 추천하는 중탕으로 조리 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개봉하고 좀 놀랐습니다. 내용물이 전혀 듬뿍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내용물도 우거지같은게 조금 들어있고.. 대파가 조금 들어있네요.. 햄이랑 스팸도 양이 적어서..
맛은... 솔직히.. 부대찌개보다 우거지탕에 햄이랑 스팸 넣은 느낌의... 국물과 햄이랑 스팸이 안어울리는 느낌!!
맛은 좀 건강한거 같습니다 ㅎㅎ
꼭한번 드셔보세요.. 저만 당할수 없어서..
놀부부대찌개 밀키트 600g 4봉에 16,000원에 구매할수 있는데.. 그거 사먹어야 겠네요 ㅎㅎ
듬뿍 쳐맞고 싶나보네 상태보소 ㄷㄷ
햄듬뿍? 살까말까했다 안샀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에이..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저런 류의 대기업이 만든 완제품의 경우 많이 먹어본건 아닌데 몇종류 슬쩍 건드려보고 느낀건 뭔가 맛과 양과 가격의 3박자가 뭐랄까 제자리를 못잡은 느낌이랄까. 오묘하다고 느꼈습니다. 대충 맛과 양에 비해서는 가격이 비싼느낌? 만족도가 높았던 적이 없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냉동도시락의 경우 1년 넘게 꾸준하고 다양하게 사먹어보니 전체 판매량이 올라가면서 업체들도 다양해지고 ,맛도 가격도 양도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데... 저런 류의 제품들은 매장에 비치되는 양과 참여하는 대기업들의 수에 비해서는 좀...
대기업제품은 대다수 oem방식이라서 확실히 맛이랑 품질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속은 제가 바보죠 ㅎㅎ 걍 놀부시켜서 냉동실에 쟁겨놓고 먹을껄 후회합니다 ㅎ
햄듬뿍 이 아니라 가격만 듬뿍 했나 보네여
인플레이션 반영된 햄듬뿍인듯 ㅎㅎ
듬뿍 쳐맞고 싶나보네 상태보소 ㄷㄷ
바로먹을려면 땅스, 보관해서 먹을꺼면 놀부!! 답이 나오네요 ㅎㅎ
부대찌개를 건강한 너낌으로 만들면 니맛도 내맛도 아닌고같아요 ㅜㅠㅠㅠㅜ풀무원 라면도 건강한 라면 컨셉으로 나오다보니 맛이 구린듯..
풀무원은 두부랑, 콩나물만 먹겠습니다 ㅎㅎㅎ
솔직히 풀무원 저렇게 밀키트 식으로 나오는 비빔면이나 떡볶이나 등등 전부 뭔가 다 어정쩡해요 50% 할인해야 정가인 느낌
밀키트류는 그나마 CJ가 제일 무난한듯 ㅎ
전 이런종류 사면 무조건 스팸 작은캔 하나 뜯어넣습니다. 건더기양은 다른 레토르트들도 다 마찬가지라...
중탕해서 저정도일줄은 몰랐어요 ㅎㅎ 냄비에 넣고 끓였더라면.. 대파랑, 스팸좀 넣어서 먹었을것 같네요 ㅎ
부대찌게는 역시 맛집에서 먹어야...
놀부 밀키트 맛있습니다 ㅎ 물론 매장가서 먹는게 제일 맛있지만 ㅎㅎ
그냥 저런 레토르트는 사골국물 사는게 제일 좋음
사골국 베이스는 아닌듯 합니다 ㅎㅎ
죽빵 듬뿍 ㅇㅈ
주먹에 힘들어가눈 햄득뿍 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696049156
햄듬뿍이라고 기대라도 하게 하질 말아야죠 뭔.. 도둑놈 심보 타령을..
루리웹-2696049156
제가 너무 기대했나봐요.. 제가 도둑놈입니다 ㅠㅠ
루리웹-2696049156
싼 이유가 문제가 아니죠....
레토르트는 애초에 기대하기가 힘들죠..
예전에 놀부꺼 가끔 먹었는데.. 먹을만 했던 기억이..
1~2인분 써놓은건 1인분이에요. 1인분 치고는 햄 자체는 나쁜거 같지않습니다. 가격도 좀 애매 근데 저돈주고 저거 먹을바에 3인분 9900원 포장해주는 땅스 먹을거 같네요
맞아요.. 그냥 땅스가 갑인듯 합니다.
저도 비비고꺼 먹어보고 건더기 없어서 깜짝 놀랐는데 근데 또 국물은 맛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군요
제가 비비고, 오뚜기 다 먹어봤는데.. 내용물은 부실해도 먹을만했는데.. 이건 아닌듯 합니다 ㅎㅎ
부대찌개는 집에 김치랑 양파 있단 가정하에 소스랑 햄 사다 만들어 먹는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그냥 김치찌개 베이스로 스팸, 햄 때려박고 소스랑 베이키드빈스 넣어도 저것보단 맛있겠네요 ㅋㅋ
풀무원이 아닌 시아스가 만든 부찌..ㅋㅋ 시아스는 뭐 맛있는게 없는듯... 주로 소스랑 간편식을 주로 대기업에 납품하는데.. 맛이 영..ㅋ
그냥 노맛이네요.. 제조원 시아스.. 어짜피 대기업 제품 대다수가 oem방식이니..
마트 PB밀키트 상품중에 부대찌개가 7000~8000원. 종종 마감세일이나 기간임박 세일하면 5천 얼마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재료들 사서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긴 해도, 밀키트가 1인분 2인분 딱 맞게 나와서 요즘따라 자주 사먹네요.
다음에는 마감세일을 도전해볼게요 ㅎㅎ 저도 육아하는 입장에서 밀키트만큼 편한게 없더라구요..
이런 건 어쩔 수 없이 재료를 따로 구입해서 추가해줘야 먹을 만 하더군요;
맞아요.. 근데 추가재료 때려박으면.. 1인분 부찌가격이라 비슷할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