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편이나 1편이나 같은 주제를 반복하고 있음
원래 아군이었다 가족때메 흑화한 마법사가 어둠의 힘을 빌리고 전세계를 자기식대로 바꾸려는 이야기
근데 감독역량차가 정말 커서 결과물이 다른듯 개인적으론 2편이 정말 좋았음
1편은 매즈 미켈슨 데려다 너무 의미없이 낭비했는데 2편은 개좋았음
물론 완다는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서사를 오지게 쌓아줬지만 1편 빌런은 디잔인컨셉부터가 별로여서..
여튼 마블이 노웨이홈부터 독기갖고 영화 만드는 느낌인데 이번영화도 돈칠한 느낌 많이 들었음
초반에 아메리카랑 쭉 떨어지면서 이세계들 지나치는 장면 눈뽕 오지더라 공포영화 연출도 좋았고
보고나서 평 보니 호불호가 갈리던데 난 존나 만족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게 이번 작부터 드라마 연계 커짐 12세 치고 잔혹함 일루미나티 예고했지만 사실 그냥 별거없이 평행세계라고 소모품마냥 죽임 등등 호불호 갈리는 요소는 있을만 하다 생각함 하필 전작이 노웨이홈은 멀티버스 인물들 존중했었으니 여기도 그런거 기대한 사람들 있었을거야
솔직히 보는 맛은 1편이 더 있었지만... 내용 전개는 2편이 내 취향에 더 맞긴 했음
이전의 화려한 마법을 절제하고 샘레이미 스타일 연출을 양동이째 들이부은 느낌이라 기대랑 벗어난간 아쉽지만 기대랑 다른 즐거움 이었어여
호불호가 갈릴만한게 이번 작부터 드라마 연계 커짐 12세 치고 잔혹함 일루미나티 예고했지만 사실 그냥 별거없이 평행세계라고 소모품마냥 죽임 등등 호불호 갈리는 요소는 있을만 하다 생각함 하필 전작이 노웨이홈은 멀티버스 인물들 존중했었으니 여기도 그런거 기대한 사람들 있었을거야
이전의 화려한 마법을 절제하고 샘레이미 스타일 연출을 양동이째 들이부은 느낌이라 기대랑 벗어난간 아쉽지만 기대랑 다른 즐거움 이었어여
솔직히 보는 맛은 1편이 더 있었지만... 내용 전개는 2편이 내 취향에 더 맞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