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인망 없고,
명분은 없는걸 넘어서 ㄹㅇ 개무시당하던거 재능 알아주고 기용해줬더니 뒤에서 칼을 꼽는다?
최소한 표면상 삼분지계로 엔딩나더라도 한신은 온갖 수많은 적들, 심지어 자기편 내에서도 간보는거 살피느라 인생이 가시밭길됬을거라 봄..
걍 애초에 역이기 죽이는 제안 거부하는게 유일한 굿엔딩 루트 아니였을까
애초에 그정도로 다른 사람이 자기 행동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하며 움직했다면 한신이 아니였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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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미 유방 손아귀에 들어간 상태에서 이빨 드러내는 등신짓보단 괴철말 듣는게 백배 나았을걸...
글쌔 한신은 군재때문에 역이기 말듣고 살렸어도 결국 숙청엔딩가능성이 제일크지 유방이 죽을때되면 100퍼 정리각 나오니 한신만 생각한다면 그냥 통일안하고 3분하는게 제일 베스트였을수도있음
군재 때문에 죽었다기보다는 경계받고 미움받을 짓을 사서한 애가 군재까지 뛰어나서 그게 뻥튀기 된 정도였다봄 그렇게 쉽게 숙청 어쩌구하기엔 한신 공로가 결코 작지가 않아서 보통이라면 저런 공로자 죽이면 반발 없을 수가 없고 구실을 만들려해도 그 구실이 제대로 됬느냐에 토다는 입장이 안나오기가 어렵거든 근데 한신은 그 보통이 아니였던거라는거지 다른건 눈새라 넘어가더라도 역이기 죽이고 가왕 운운한게 너무 결정적이였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