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에도 같은 덧글 달았었음
(현대) 웹소설이라고 따로 말한 이유는
저 시절에 소드마스터, 대마도사 따위가 있긴 해도 단순한 명사가 아닌 직접적인 설정이.. 굳이 꼽아보자면 헌터경제니 전생자니 하는 작품내에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공유된 설정'이 많다는 소리지
그렇게 모두가 알고있다는 전제를 두고 시작하는 소설들이니만큼 호흡이 짧은거고
반대로 과거작들은 관련 설정을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호흡이 늘어진다는 말이였음
그런 점에서 구별된다고 말한거야 동시에 지금와서 고평가 받는 웹소설도 그런 '설정을 쌓아올리는 과정'이 보강되있다고 말한거고..
굳이 이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접근성이니 독자층의 성향이니 하는 시점에서 다른 부분 넘치는데 그걸 1대1로 대응한다는건 좀 그렇지
나우누리, 하이텔 시절 소설들이 웹소설과 특정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건 부정 못하는 사실이니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작품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거
여섯개의넥타이로살아남은자의노래
그래서 난 고유한 판타지 창작이 판타지 영역의 최고 난이도라고 생각함 가장 강력한 익숙함을 버리고 만들어야 되다보니 난이도부터가 엄청나게 올라감 설정 개연성 만드는 건 미친짓 수준이고
님 레콘에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함 코끼리만한닭인데 물무서워 함 이 좋지않을까..
그러네 ㅋㅋㅋㅋㅋㅋ
저런게 장르적으로 설정을 공유하는 웹소설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지 당시 소설들이 호흡이 길다는게 저런 세계관을 설명하는 과정이 추가되서 그런거고 뭐 그때도 초반 재미없으먼 사람들 안읽은건 똑같음 지금까지 회자되는것들은 그 초반 부터 재밌으니까 대작이라고 말하는거고
똑같이 좋게 평가되는 웹소설들도 저런 빌드업이 강화된 경우가 많음
아까 베스트 못봤나 보네 마시는 새는 원래 웹소설임 이미 다 쓰고 투고 했다고는 하지만 출신 자체가 바뀌는건 아님 결국 소설자체가 개쩌는게 제일 중요한거지
그 글에도 같은 덧글 달았었음 (현대) 웹소설이라고 따로 말한 이유는 저 시절에 소드마스터, 대마도사 따위가 있긴 해도 단순한 명사가 아닌 직접적인 설정이.. 굳이 꼽아보자면 헌터경제니 전생자니 하는 작품내에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공유된 설정'이 많다는 소리지 그렇게 모두가 알고있다는 전제를 두고 시작하는 소설들이니만큼 호흡이 짧은거고 반대로 과거작들은 관련 설정을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호흡이 늘어진다는 말이였음 그런 점에서 구별된다고 말한거야 동시에 지금와서 고평가 받는 웹소설도 그런 '설정을 쌓아올리는 과정'이 보강되있다고 말한거고.. 굳이 이런 부분이 아니더라도 접근성이니 독자층의 성향이니 하는 시점에서 다른 부분 넘치는데 그걸 1대1로 대응한다는건 좀 그렇지 나우누리, 하이텔 시절 소설들이 웹소설과 특정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건 부정 못하는 사실이니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있는 작품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