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푸른 눈과 붉은 눈은 왜 없냐는 의견이 있어서 넣어봄.
붉은 눈
지원 받을 때마다 웃음벨인 그 테마.
얘네 컨셉은 정의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지원할때마다 그 지원 컨셉이 허구언날 달라서 그렇다. 악마룡이나 유성룡이 왜 예시가 아니냐면 걔넨 붉은 눈이 아니라서 그렇다.
푸른 눈
유희왕 3뚝룡의 시초 되시겠다. 유희왕 dm의 카이바 세토의 명실상부한 파트너, 덱 컨셉은 그야말로 하름다운 스텟(빛속성/드래곤족/일반 몬스터/레벨8/공격력 3000/수비력 2500)을 기반으로 한 비트다운이 컨셉이다.
젬나이트
듀얼 터미널 출신 융합테마 되시겠다. 이 녀석들의 특징은 자체 융합카드인 젬나이트 퓨전에 있다.
젬나이트 퓨전은 묘지의 젬나이트를 제외하면 패로 회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데, 이게 제약이 없기때문에 묘지에 젬나이트가 있고 패/필드에 융합소재만 충분하면 계속 융합 소환이 가능하다. 이 특징을 이용해 강력한 융합몬스터를 꺼내는 것이 컨셉이다.
화석
등장 자체는 유희왕 gx의 짐 크로커다일 쿡이 선보였으나, ocg화 자체는 굉장히 오래걸렸다. 이 녀석들도 자체 융합 카드인 화석 융합으로 자신의 암석족 몬스터와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이용해 융합하는 컨셉을 지녔다.
근데 난 엑덱에 중생대 화석 기사 넣는거 밖에 못봤다.
섀도르
9기의 시작을 알린 융합테마 되시겠다. 듀얼 터미널 출신 테마이며, 리버스+융합 테마라지만 리버스는 사실상 덤이고 묘지로 갔을 때의 효과만 썼다. 융합몹들 효과가 좀 정신나간게 몇몇 보였었다. 융합 특유의 극심한 아드 소모를 조건부 덱 융합과 소재들과 융합몹의 자체 효과로 아드를 복구하는게 9기 이전 융합 테마와의 차이였다. 이 녀석들은 무슨 망령이 들었는지 잊을만 하면 자꾸 나오더라.
소환수
허구언날 출장다니는 융합테마다. '소환사 알레이스터'라는 카드와 자신/상대 묘지의 카드를 이용해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는 컨셉이다. '알레이스터->소환마술->융합몹->알레이스터 회수 및 소환마술을 덱으로'의 순환이 미쳐돌아갔던 덱이었다.
문라이트
유희왕 arc-v의 세레나가 사용한 테마이다. 세레나가 호전적이라 그런진 몰라도 융합몹들 대부분이 전투와 관련되어있다.
근데 그것보단 테마 내 펜듈럼 카드인 문라이트 타이거의 펜듈럼 효과로 더 많이 봤다.
환주
유희왕 arc-v의 히로인 히이라기 유즈가 사용하는 테마다. 솔직히 난 얘네 플레이 스타일과 연관된 컨셉을 모르겠다. 얘네가 왜 융합 테마인지도 사실상 이해가 안간다. 지원 받은게 패 1장 코스트로 2장 덱특소라는 파격적인 지원이지만, 약한 덱에는 그런걸 줘도 약하다는 걸 증명해준 고마운 덱이다.
퍼니멀/데스완구
유희왕 arc-v의 등장인물 시운인 소라가 사용하는 테마다. 특징이라면 특유의 연속 융합 소환과 창조 어드밴티지가 있겠다. 그리고 그 융합몹들은 서로서로를 강화하며, 강화된 몬스터들과 어드밴티지로 상대의 배때지에 죽창을 어떻게든 꽂아넣는 테마이다. 그렇다, 죽창테마다.
이번엔 유독 arc-v와 9기 카드들이 좀 나온거 같다. 내가 놓친게 있거나 아니면 '어? 이 덱은 그런게 아닌데?'하면 그건 니말이 마즘.
프레데터 플랜츠는 잊혀졌군...
다음편을 쓴다면 거기에 적을듯, 프플은 의외로 뜯어보면 흥미로운 융합테마라
섀도르는 조건부 덱융합+덤핑관련 효과랑 딕 판별기 미도라시 때문에 죽질 않고 문라이트는 한두명 빼곤 전부 융합은 안하고 엑시즈 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