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정상적으로 철들었다기보단 방탕하고 제멋대로 살던 애가 지지층들 생각하게 되면서 그런 욕구를 참은거에 가까운지라, 서주 계기로 백성+여러 명사들이 조조를 살기위해 따를지 언정 마음으로는 등돌리고 조조 스스로도 적개심 가지면서 (적어도 조조 스스로가 느끼기엔)억누를 필요가 없어진거고
그놈의 정의로웠던것 조차도 첫단추부터 살펴보면 조조의 원동력 자체가 '올바름을 추구해서'라기보단 '자기가 생각하는 올바름에 반하는 애들을 쳐죽이고 짓밟고 싶어하는 혐오감과 분노'와 더 맞닿아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던게 교정되기 전에 돌이킬 수 없어져버린거임
단지 첫번째 경우는 간간히 보여주는 조조 어린시절에서나 조금씩 표현되던거라 웬만하면 보기 어려운 문제고
두번째 경우는 표면적인 태도가 타당해보이면 그 태도에 잠재된건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 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집어내기가 힘든거였다고 생각함
즉 조조가 맛가기 시작한게 캐붕이다 자체는 맞지 않다고봄.
애당초 비판할거면 이런거말고도 한둘이 아닌거같고..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다 저런식으로 나옴 욕먹을지도 모른다
조조군 책사들이 다 조조를 혐오해서 떠남<진짜 상상도 못한 쬬혐이었음
삼국지톡특)정사 드립만 아니면 시도 자체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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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끓일때넣으면맛있음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 중국 다 저런식으로 나옴 욕먹을지도 모른다
조조군 책사들이 다 조조를 혐오해서 떠남<진짜 상상도 못한 쬬혐이었음
삼국지톡특)정사 드립만 아니면 시도 자체는 괜찮음
작가 입맛과 추측 덧씌우는 전개 자체는 적어도 난 상관 없고 재밌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는데 거따가 정사붙여서 통째로 진짜처럼 보여지게 한다던가 삼국지를 처음접하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삼은 작품이라 한다던가 하는건 좀 문제 있긴 하다고 생각해 ㅋㅋ
ㅇㅇ 짜집기 자료 들고와서 자기 주장에 써먹으면 창작이 아니라 선동이니까
나는 예전에 삼톡 조조 성격 싫어했는데 지금은 상관없음 어처피 캐릭터 창작은 작가 마음이니까 문제는 뭐랄까 조조 하이라이트 부분들이 대부분 스킵되서... 관도대전 하이라이트 오소전투 스킵 + 동관 전투 마초 vs 허저 스킵 + 마초 한수 이간질 후반부 스킵
그냥 정사 연의 이런것만 안붙였으면좋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