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그렇고 3도 그렇고 뭔가 좋은 엔딩은 못 보는 느낌인데.
1은 대놓고 주인공 총 맞고 죽는 게 고정이고.
3는 그나마 해피엔딩이 링컨이 도시 떠나는 건데
이것도 수사관 말 보면 도시 떠나고 사회 적응 못한 것처럼
언급되고.
그나마 2편 주인공 비토가 루트에 따라 3에서 도시 장악하고
16년도까지 잘나가니 제일 나은듯.
근데 난 갠적으로 링컨 사연이 제일 몰입되고 공감되서
링컨이 잘 되기를 바랬는데....
그냥 dlc 히로인인 록산느랑 같이 결혼하고 도시 떠나서
어디 타국에 정착해서 애 낳고 잘 살면 안 됬나.
넘나 씁쓸하네.
사실 복수라곤 해도 최소 백명의 사람을 죽였으니
해피엔딩을 바라는 게 사치긴 하지.
근데 1이랑 2편 주인공처럼 자의로 마피아가 된 게 아니라
가족이 살해 당해서 그 복수 때문에 본격적으로
마피아에 발을 들인 거라 그래도 참작의 여지가 있지 않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