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pixiv.net/artworks/89957942
15M-RFT18, 매그너스
※앞의 코드에서 M 앞은 루미아섬에 들어온 날짜를 말한다.
본명 : 매그너스 스콧
국적 : 미국
나이 : 34세
직업 : 폭주족
성별 : 남성
"매그너스님께서 투명 바이크를 조종하신다!"
매그너스는 이터널 리턴의 마스코트처럼 여겨지는 존재로 근딜 향후회의 일원이자 현우와 영혼의 단짝이었고, 현재도 가장 플레이하기 무난한 탱커로써 픽되고, 승률를 기록하고 있는 매그너스입니다. 또한 매그너스는 이터널 리턴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가 일들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 매그너스는 비겁한 사람을 싫어한다. "
일생 : 머리에 남자다운 밖에 없는 상남자
매그너스는 Reaper's wheel(블서땐 LATHAM)의 리더였습니다.
블서의 기록에 따르면 매그너스가 속한 Reaper's wheel(블서땐 LATHAM)는 유명한 집단인 탓에 가는 곳마다 늘 패싸움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 매그너스는 수 많은 패싸움 속에서 싸우고 승리하면서 현재는 Reaper's wheel(블서땐 LATHAM)의 리더로 올라선 입지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리더가 된 매그너스는 우정과 끈기가 아닌 강함과 힘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성격 탓에
조직 내에서도 매그너스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격을 볼 수 있는 것이 그가 언급하는 약자 도태등 "약하면 도태되는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힘으로 해결할려고 합니다.
블서 시절 인터뷰에 따르면 매그너스는 오토바이를 안타고, 걸어가며 늘 싸움을 걸고 다녔다고 합니다.
특히 가치관은 거의 극한의 마초를 추구하는데 머릿속에 남자다움 밖에 없는지 자신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여자라면 "여자치곤 잘한다."라고 말하거나 "왜? 내가 여자의 말을 들어야 하나"라고 말하는 등 여자 연구원의 속을 썩혔습니다. 결국 다시 남자 연구원으로 돌린 듯 합니다.
한 보조 연구원의 말을 따르면 이렇게 요약됩니다.
"어쨌든 자기보다 힘이 약한 이상, 어차피 자기를 따라오게 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여자나 아이들을 공격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그런 사람들이랑까지 싸워야겠냐"라고....
그러나 매그너스는 매우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비겁한 사람"이죠...매그너스는 "비겁하기에 약하고, 약하기에 비겁하다"라고 말을 달고 살면서 절대 자신이 했던 말을 번복하거나 의리를 버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상황에 따라 태도와 생각을 바꾸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서 자비까지 구걸하면 뭐...두들겨 맞는거죠
출처: 블랙 서바이벌의 "복수자 매그너스" 스킨
이터널 리턴 : 힘을 추구하는 자는 넓은 것을 ㅂㅈ 못한다.
매그너스는 오직 힘을 통해 힘을 통해서 살아갑니다.
약하면 도태되고, 비겁한 사람들은 가챠없이 때려버리죠.
하지만 매그너스의 이터널 리턴은 힘때문입니다.
세상은 가끔 힘을 쓰지 않고 해결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대화나 협상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아니면 위협정도로 밀어내어 영역을 차지할 수 도 있습니다.
매그너스는 힘을 통해 싸움을 걸고 싸움에서 승리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려고 합니다.
그에겐 힘에 대한 집착과 힘의 우월함을 믿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게임내 그의 모습은 거의 힘밖에 모르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대구를 낚시할때도 "귀찮으니 잡히는대로 그냥 뜯어먹어야겠다"라든가 감자를 채집할때도 "감자? 한입거리지."라든가..
돌맹이를 보고 최고의 무기라고 기꺼이 채집하겠다고 말하는등 정말 현실로 만나는 거리 두고 싶은 유형입니다.
하지만 연구원이 말하는 대로 결국 힘을 추구한 가치관은 결국엔 한계에 부딪히는 법입니다.
그때가 되면 과연? 매그너스는 힘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버릴지 안버리고 계속 추구하며, 이터널 리턴을 이루게 될 지...
인물 관계 : 의리파
매그너스는 비겁한 사람을 싫어하는 탓에 자기가 한 말을 번복하지 않고 의리있게 동료들을 챙겨줍니다.
특히 비겁하지 않고 머리를 숙이지 않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14M-RFT02(피오라) 피오라과의 관계는 매그너스측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데
피오라가 지든 이기든 고개를 숙이지 않기에 매그너스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고 합니다.
15M-RFT17(레온) 레온과는 매그너스가 싫어할만한 인물입니다. 겉으론 그렇게 안보이는거죠.
그래서 인지 매그너스가 무슨 말 했을때 레온은 뜬금한 적이 있습니다.
17M-RFT33(수아) 수아가 매그너스가 싫어하는 여자의 모습이지만 수아의 설교를 그대로 들었다고 합니다.
수아의 공감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매그너스에 대한 주저리
1. 게임내에서 가장 인식이 안좋은 실험체입니다. 그가 늘 말하는 마초적 가치관에 비해서 플레이는 비열하기 짝이 없는데 어디서 싸우고 있다고 오토바이 타고가서 오토바이를 냅다 던져 킬을 먹고 그대로 빤스런을 하던가...이터널 리턴내 게이 메타를 대부분 매그너스가 열기도 했으며, 3인 티밍의 전적도 있고, 열심히 싸우다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는데 궁 키면 나오는 대사인 "진정한 바이커의 질주를 보여주지!"는 거의 개그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2. 이터널 리턴의 완성도가 어느정도 낮은 만큼 매그너스가 궁을 켰는데 발판의해 저지불가인데도 넘어간다든지...오토바이를 탔는데 투명 오토바이가 되어 인어맨과 조개소년의 투명 자동차를 연상케한다든지 근딜 향후회의 주요 멤버이기도 합니다.
3. 매그너스는 망치와 방망이로 나누어지는데 망치는 강력한 스킬 딜을 기반으로 달라붙어 적들을 갈아먹는 플레이와 오토바이의 파괴적인 힘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면 방망이 매그너스는 빠른 공속을 발판으로 무진장 때려 상대방을 구타하고 땀내나게 달라붙어 적들을 괴롭히는 플레이로 나누어집니다.
4. 여담으로 이터널 리턴내 모든 게이 메타는 매그너스가 먼저 열였습니다.
이터널리턴하면서 벽넘기 다음으로 싫어한 실험체 자기가 불리하면 저지불가 궁극기로 도망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