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위성원종의 함정에서 탈출하기위한 과정에서 더블 헤드 드라이버가 파괴되었지만
개틀링 드라이버를 제트마스터와의 최종전에서 들고 나오는걸 보면 예비기 포함 최소 2기가 상시 대기중인걸 짐작할 수 있다
다만 디바이딩 드라이버는 우주전에서는 원래 잘 사용하지 않기도 했고
툴의 보급을 담당하는 이자나기가 목성 결전에서 격침, 정비를 담당하는 아마테라스가 조누다에게 파괴당하며
TVA에서는 더블 헤드 드라이버를 끝으로 등장할 기회가 없었지
플라이어즈
갈레온의 블랙박스를 해독해 '갈레오리아 로드' 라는 공간조작 툴의 존재는 확인했지만
이걸 기술적으로 구현화 하기도 벅차고, 일단 만들긴 했는데 너무 커서 테스트부터 난항을 겪는 와중에
결국 존다가 처들어와 가오가이가가 실전 투입되고, 끝도없이 쏟아지는 결함을 고치느라 정신이 없는 나머지
레오의 형인 라이가의 연줄로 미국에 G스톤과 관련 기술을 우선 양도하는걸 조건으로 플라이어즈의 개량을 주문함
이렇게 해서 툴의 크기가 크다는 문제는 툴을 3개의 파츠로 나누어 현장에서 조립해 사용하는 방안을 채택
각각의 파츠는 간이형 AI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판단해 행동하는 3체의 툴 로봇 '플라이어즈' 로서 완성
이렇게 갈레오리아 로드의 기능 중 공간 수복 기능에 특화된 툴 '디멘전 플라이어'가 완성되었지
설정상 골디언 크러셔는 아예 마그 핸드 째로 툴에 접속해 골디마그의 AI로 제어하는걸 전제로 설계된 디비전 툴.
다만 파이널 작중에서는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와의 결투에서 골디마그가 박살나버린데다
이걸 수리할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AI 박스만 디비전 함에 짜넣어 작동시킨 결과물이라고 함
크러셔 커넥트 직전에 필요없어 보이는 골디언 해머 장식이 전개되는 것이 그 흔적이라고
패계왕에 등장하는 골디언 아머도 아마 같은 시스템으로 보이는데
여기서도 이전의 전투로 골디마그가 박살난 관계라(...) 역시 마그 암에 AI만 이식해서 사용했다는듯
블록케이디드 넘버즈 제작 도중 파이널의 후반부 내용이 알려져 있었기에
실버리온 해머는 G와 J의 공명은 이런 힘을 낸다는걸 미리 알려주기위해 나온 루트라고 하며
이후 패계왕에서 EI-72/73 전에서 사용했다는 것이 정식 타임라인으로 설정됨
골디언 모터
골디언 해머의 중력파를 상쇄하는 카운터 툴이나, 골디마그가 예상외로 유능해서(...) 방치중이었던 하이퍼 툴
외전 블록케이디드 넘버즈에서는 EI-72/73의 소체로 사용되어 소실되었는데
패계왕의 타임라인을 통해 조누다의 소체로도 사용되었다고 설정됨
블록케이디드 넘버즈도 외전이지만 공식임을 감안하면 1호기가 존다에게 먹힌 이후
보험용으로 새로 만든 2호기를 아마테라스에 보관해두고 있다가 조누다에 먹혔다고 유추할 수 있지
결국 보험용으로 또 만든건지 3호기가 등장해 패계왕을 상대로 시간벌이를 하다 또 파괴
그래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군에게 도움이 되어주었다
이후로는 툴 자체는 수복되지 않고 기능만 골디언 더블 해머에 이식되었음
그랜드 프레셔
디스크 X의 원리를 응용, 존다를 코어만 남기고 찌그러트리는 압력분쇄기
TVA 2부 내내 다른 툴과 함께 아마테라스 내부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원종의 사이즈가 오버 스케일이라 등장하지 못한채 내내 아마테라스에 처박혀 있었다(...)는 하이퍼 툴
이후 아마테라스와 함께 조누다에 먹혔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패계왕에서 실전투입이 됐었다는 사실이 밝혀짐
이에 따라 Ei-72/72 전에서 1호기를 투입했지만 격추되어 파괴되었고
(게임에서도 실제로 분기에 따라 사용도 못해보고 파괴되는 전개가 있음)
예비기로 대기중이던 2호기가 아마테라스 째로 조누다에 먹혔다는걸 유추할 수 있지
스페셜 인터뷰에 따르면 페이퍼 플랜으로 존재하던 스페이스 체인 소와 함께 기어이 또 3호기를 만들어서 보관중이라고...
몰리큘 쁠랑
외전 소설 사자의 여왕에 등장하는 반중간자 필드로 적을 공간째로 분쇄하는 대패형 하이퍼 툴
다만 적의 파괴에만 특화된 툴이라 존다 로봇에게 사용하기에는 '코어를 적출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어서
설정상 TVA와 같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툴은 사용할 필요가 없었기에 GS 라이드를 제거한채 방치되어 있었음
(공식 시간대에 따르면 사자의 여왕은 GGG가 목성 결전을 준비하던 TVA 45화 시점)
결국 본편에서 바이오네트가 처들어왔을때는 동력원이 없기에 르네의 생명유지용 G스톤을 임시로 동력에 직결시켜서 사용했다고...
(사이보그 시절 가이의 팔뚝에 달린거랑 같은 용도)
디비전 플리트가 5번함 디비전 V 물질순간창세함 후츠누시만 결번이었던 것도
이름 그대로 이 배의 특수 능력은 창세, 말 그대로 이론상 구조만 알면 뭐든지 창조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물건
설정상으로는 광룡과 암룡의 몸체나 카펜터즈의 일부가 이 배의 능력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하고
본래라면 둘의 육성이 끝나는 대로 너무 위험해서 폐함 처분할 예정이었지만 바이오네트가 꿀꺽하는 대형사고가 발생
본체는 이 과정에서 파괴되었고 특수능력이자 핵심인 창세로는 몰리큘 쁠랑으로 갈아버리며 소멸하게 됨
광룡과 암룡이 목성 결전에 못 나간것도 바이오네트와의 싸움으로 암룡의 AI부터 고쳐야 할 판이라 시간이 없어서
저런것까지 모아보면 진짜 공구왕이야
가이가 가진 유일한 날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