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워 보이는 아스가르드.
그런데 왠일인지 오딘의 기운도 안 느껴지고, 군인도 하나도 안보이고, 곳곳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고
무지개 다리에서 단체로 패싸움하는 소리만 간간히 들려온다.
잔다르한테서 파워스톤을 강탈 후 아스가르드로 날아온 타노스 군단.
타노스: 군인이 하나도 없다니 잘 됐구나!! 잔다르와 달리 테서렉트는 꽁으로 먹을 수 있겠군.
여느때처럼 부하들 앞에서 가오 좀 잡게 나 좀 내려줘봐라.
작은 아스가르드인들아.
테서렉트를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물론 순순히 내놓아도 니들 국민 절반은 내가 손수 줄여주고 감, 고맙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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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파워스톤까지 썼는데도 신나게 두들겨 맞은 후)
아니 시발 뭐가 이렇게 쎄??? 아...안되겠다!!
타노스님이 버스터콜 날리라고 하신다, 무차별 폭격 가즈아~~~!!!!!!
?! 시벌것들이 땅 다 날려먹네?? 내 아스가르드 스틸하지마라, 개색기들아!!!
파이어 펀치!!!!!!!!!!!!!!!!!!
(수르트 트와일라잇 소드로 인해 생츄어리 반갈죽)
아니 시발 좀.
(인피니티 사가 끝)
수르트 빼고 파워스톤 있어도 스페이스 스톤 있는 헬라면 어렵겠네
그래서 타노스도 스스로를 천명이라고 한 걸 수도
워프 이동이 가능한 동네에서 그랬을리가 있나;;; 다 상황 보고있다가 헬라/수르트 동귀어진 하는거 보고 '상황 끝났다~ 지금 쳐들어가쟈~' 한거지~ 그러니까 상황 다 끝나고 토르,헐크,로키만 남은 시점에서 쳐들어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