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유게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유게이들 사이의 수 싸움이 무척 재밌었으나 기억이 나지 않아 자세히 묘사 못함
그러다가 이단심문관인 내가 극도로 이단적인 생각을 품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강함을 추구하다 보니 내 몸에 직접 악마를 집어넣는 악마숙주가 되려는 시도를 하게 됨
몇몇 협력자 유게이들의 도움으로 악마의 강림(?)이 거의 완료 되려는 찰나에
유게이인이단심문관인 내가 어떠한 악이라도 심판할 수 있도록 강함을 추구하는 건 맞는데 덮어놓고 강함만을 추구하여 사도를 걷는다면 저 악의 무리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하는 깨달음을 얻으며 깨버렸음.
아무리 꿈 속이라지만 내 몸 속에 악마가 강림하면 나는 어떻게 되어 버렸을까?
아 잠이 모자라서 그런가 별 이상한 꿈을 다 꿨군.
깨지 말고 더 잤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