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어쩌다 보니 이미 풀셋 하나 가지고 있긴 한데.
이 게임은 일단 나이트 시티의 갱들이 가장 높은 명성(Street cred, 신뢰도)를 노리고 갱단을 운영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는전략 게임이다.
뭐 사업을 하다보면 남의 구역에서 총싸움도 하게되고 넷러닝 하가 넷와치 심기도 좀 건들고 사소한 일들이 생기긴 하지만 원래 나이트 시티가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동네니.
이런 게임이다 보니 솔로 모드는 오토마를 돌리는 형태가 되지만...이 게임은 상황이 약간 다르다.
상대가 되는 오토마 갱의 행동은 예측이 쉽고 단순한 패턴으로 되어있다. 랜덤성은 있지만 대응은 할만한편.
진짜 문제는 50년 전에 뒤진 락커보이 하나가 도시를 들쑤고 다닌다는거.
플래이어가 활성 행동턴을 가져갈때 마다 랜덤으로 한군데 찍거 달려들어서 총격전을 걸어버리는 지옥이 펼쳐지며
갱들간의 총싸움이 소소하게 몇명 뒤지고 끝나는거에 비해 상도덕을 아라사카 타워 땔깜으로 쓴 락커보이는 총격전에서 승리할시 모조리 전멸시켜버리며 패배해도 피해가 없다는 깽판을 친다는거.
상대 갱만 있는데 가서 전멸시켜 버리면 고마울거 같지만 이경우 그대로 명성점수를 왕창 얻어버린다. 그렇다 이 양심을 아라사카 타워 불쏘시개로 써먹은 락커보이는 플래이어에게 평판 경쟁도 걸어버린다.
그렇게 1인플은 사이코패스의 학살극에 대항하며 최고의 갱단이 되는 처절한 게임이 되는 것이었다.
펀딩판 지른 인간은 아라사카 타워 캠프파이어 로커보이 대신 대가리에 프로토타입 박고 빈자리가 남았는지 총알도 박은 솔로를 솔로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아니 이건 정식판도 마찬가지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