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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춧가루 카르텔처럼 저동네는 원두 카르텔이 있는 것인가ㅋㅋㅋㅋ
이탈리아보다 더 근본 국가 커피의 시작 그 자체
다큐보니까 현지에서 커피대접받을때 아예 넘치고 있는데도 계속 부어주더라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볶기 = 한국에서 김치 담그기 같은 급임?
찔끔주면 이게 뭐냐고 하는 술문화랑 비슷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딴나라에서 고추가루물에 익사한 배추가 김치로 나오면 저렇게 될것 같다
쟤들이 마시는걸 교류하던 이슬람이 가져가서 마시고 그걸 또 기독교가 마시고 종교 대통합
다큐보니까 현지에서 커피대접받을때 아예 넘치고 있는데도 계속 부어주더라
잔에 뭐 얹어서 거절할때까지 준다고 했던가요?
찔끔주면 이게 뭐냐고 하는 술문화랑 비슷한데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고춧가루 카르텔처럼 저동네는 원두 카르텔이 있는 것인가ㅋㅋㅋㅋ
아 갑자기 느낌 확 오네 ㅋㅋㅋㅋㅋ
가족의 지인 통해서 가져왔다는거 보고 느낌 빡 옴ㅋㅋㅋㅋ
저기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나 궁금하다.....+_+
딱 그거구만 기연을 만나야지만 판로를 개척할 수 있으며 인맥의 인맥을 통해서 양질의 상등품을 구할 수 있고 부모 자식에게도 출처를 함부로 공유하지 않으며...
으어...원두 볶을때 냄새 장난 아닐텐데
나도 저정도 양 볶는데 저정도면 괜찮음.
우리가 마늘 냄새 덜느끼는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이거 풀영상 보면 커피 볶는거 첨 본 시어머니, 친척 어른들이 집 태우는거 아니냐고 119 불러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고 그럼ㅋㅋㅋㅋ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채프 (껍데기) 랑 연기가 엄청나게 날림. 게다가 저게 오일 성분이 있기 때문에 (로스팅을 강하게 할 수록 더 나옴) 밀폐된 공간에서 로스팅을 하면 마치 고기라도 구운 것처럼 벽이나 주변이 끈적끈적해지는데 거기에 채프가 달라붙어 있고 그럼. 나도 그래서 어렸을 적 집에서 몇 번 로스팅하다가 포기함.
우마리카노랑 용접할수 있을거 같다.
맛은 어떠려나
저렇게 집에서 팬에 볶는 방식은 열풍으로 볶는 배전기와 달라서 원두 내부까지 들어간 열기가 쉽게 안식어서 높은 확률로 강배전 밖에 안되어서 보통 커피점에서 먹는 커피보다 훨씬 쓴맛이 강함. 그 나라의 전통이니까 존중은 하지만, 중배전에 드립으로 산미를 중시하는 일본식 커피나 스벅같은 프펜차이즈 에스프레소 음료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추기는 힘듬.
그래서 터키도 그렇고 옛스런 방식의 로스팅을 고수하는 국가들은 설탕을 쏟아붓더라..
근데 배전도 차이내서 맛 분화시키는 방식이 정립되고 보편화된게 그리 오래 안됬으니 뭐...
이탈리아보다 더 근본 국가 커피의 시작 그 자체
ㅇㅏ가씨
쟤들이 마시는걸 교류하던 이슬람이 가져가서 마시고 그걸 또 기독교가 마시고 종교 대통합
이슬람: 존맛이네 ㅎㅎ 기독교: 존맛이네 ㅎㅎ 근데 이슬람이 마시던건데 괜찮나? 교황: 존맛이네 ㅎㅎ 내가 인정하니 괜찮음
목동 "양들이 열매를 먹더니 잠을 안자요" 사제 "악마의 열매다. 태워라!" "태우긴 했는데 왠지 냄새가 고소한데..."
에티오피아-"원래 난 기독교라고!!!!" (성경에도 등장한 근본 기독교 국가중 하나)
커피의 어원 : 아랍어로 '까흐와'라고 하는 것을 튀르크인들이 '카흐베'라고 받아들였고 그게 유럽으로 가면서 '카페', '커피' 등이 된 것. 참고로 에티오피아의 언어인 암하라어로는 '분나'라고 한다.
에티오피아에서 커피 볶기 = 한국에서 김치 담그기 같은 급임?
매일 먹는 김치
더함 쌀 수준 커피의 시초 지역임, 목동이 양이 어떤 열매먹고 밤새 안 자는거 보고 커피를 기르기 시작했다가 저기임
우리도 딴나라에서 고추가루물에 익사한 배추가 김치로 나오면 저렇게 될것 같다
당장 일본식 김치찌개만 보여줘도 뒷목잡고 쓰러질 한국 사람들 많음 ㅋㅋㅋ 걔넨 김치가 안들어가도 김치 소스 붓고 각종 채소 때려넣고 끓이면 김치찌개거든 반숙 계란에 생햄 둘둘 감아서 깨, 참기름 뿌린걸 생햄 반숙계란 나물이라 부르고 ㅋㅋㅋ 쟤네 기준에선 깨뿌리고 참기름 뿌려서 무치면 그게 나물이니
커피좋아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해달라고 하겟네 ㅋㅋㅋㅋ
이탈리아가 커피 가지고 우쭐대는건 일본이 라멘 가지고 우쭐대는 격 진짜 원조는 커피는 에티오피아, 라멘은 중국 인것처럼.
사실 축구에 비유하는게 맞음 현재축구를 정립한거=영국 축구의 발상지(일단 피파는 중국이라고 하고 유럽 기록에는 로마라고 나옴)=중국 인것처럼 커피 자체는 에티오피아에서 오고 그걸 맛있게 퍼 나른건 이탈리아
이탈리아가 커피 가지고 부심 부린 건 에스프레소 추출 기법에 기반함 근데 우리가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다 에스프레소 기반이라 우리는 뭐라 못함 뭐라 할 거면 드립커피 기반만 가능 에티오피아식도 드립커피임 저게 전수되어서 터키식이 됨
김치도 결국 야채절인건데 우리가 우쭐하면 안되겠다? 짱ㄱ들이 하는 논리랑 똑같네ㅋㅋ원조따질거면 아프리카말고 다물어야지
냉정하게 찐 드립 주는 가게 찾으려면 네이버리뷰 봐야함... 왜냐하면 회전이 안나옴
에티오피아식은 드립이 아니라 그냥 주전자에 그대로 끓이더라...
현대 라멘은 일본식이 정립된거 맞자나. 그래도 원조는 중국이라고 리스펙은 하는데 이탈리아도 현대 에스프레소 방식을 정립한거 인정하는데 에티오피아 왔다는걸 언급하는건 본적이 없는거 같아.
터키커피(우리 커피를 퍼트린 최초 범인)가 이런 식임 달임커피라고도 하던데 솔직히 커피를 끓인 적은 없어서 맛은 모르겠음 (터키식) 이걸 기압을 이용해서 빨리 해치우면 모카포트 -> 더 빨리 하면 에스프레소 (이탈리아) 그냥 현실에 순응하고 대류 써서 좀 쉽게 만들고 커피 찌꺼기 좀 잘 거르자 -> 프렌치프레스 (프랑스 사람이 만들었는데 아무도 관심 없음)
근데 사실 라멘을 중국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건 일본인 밖에 없음 다들 일본 거라 생각하지 누가 중국 거라 생각함
원산지는 에티오피아 인근이 맞는데 요리로서 정립해서 퍼트린 게 터키 (오스만 투르트)라고 보면 됨 그래서 에티오피아 이야기는 별로 없음 터키는 커피만이 아니라 카페 문화를 세트로 퍼트렸고 이 카페 문화가 르네상스의 기반이 되어서 매우 중요함 사실 커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커피는 카페의 부속품이고 카페에서 "술 취한 정신이 아니라 멀쩡한 정신으로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는 공간" 이 성립했기 때문임 담배는 피웠지만 술은 안 마셔서 멀쩡한 사람들이 정치적 이야기를 해서 중요한 문화임 에티오피아는 이게 없어서 그런 거
와 대단하다
난 저렇게 넘치게 마시면 위가 아프던데
베트남 여행갔을때 커피산지 간적 있는데 진짜 원없이 맛있는 커피를 마셨지 현대 유통체인망이 날고기어도 산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겨
농장 가면 더 맛있을듯 거기가 최고 아닐까
갓 볶은 원두를 스벅이 이길수가 없지...
베트남은 로부스타를 재배한다 그중에서도 값싼원두를 재배한다 품질도 별로고 싸구려커피로 유명하다 현대유통체인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 커피취향문제
그게 산지가보면 로부스타고 아라비카 어쩌고는 그냥 탁상공론임 하이트도 공장가면 존맛탱인데 커피는 하물며 어떠겠냐 일단 가보는걸 추천함 ㅇㅇ
에티오피아 여행가서 저렇게 파는 길거리 마셔봤는데 커피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다고 느낄만큼 향이랑 맛이 좋았음. 그냥 대충 후라이팬에 원두 볶는 느낌이었는데 신기하더라
근데 볶자마자 바로 갈아 먹던데 가스 안빼면 맛 없지 않음?
이 영상은 애초에 콩을 좋은 걸로 수입한다는 걸로 기억함
이틀내지 사흘정도 가스 빼고먹는게 보통이긴하지
추출 방식의 차이도 한몫함. 일반적인 핸드드립이나 에스프레소 추출 같은 경우는 가스가 충분히 빠지지 않으면 아예 추출 진행이 제대로 안 돼서 문제가 생기는 거지만, 저렇게 커피 가루를 아예 물에다 풀어서 끓여버리면 가스가 나오는 것 정도는 신경쓸 필요가 없어짐. 그렇다고 저게 커피를 추출하는 가장 좋은 (혹은 효율적인) 방식이란 이야기는 아님.
원산지는 못 참지ㅋㅋ
뭔소리여? 뜨거워! 아아줘!
저번에 보니까 커피를 저렇게 마시냐고 훈수 두는사람 개많든데 ㅋㅋ
일본에서 김치 처음 먹어보고 한국와서 묵은지보고 훈수두는 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수두는 재미로 사는 사람들도 많긴하더라 ㅋㅋㅋ
에티오피아 - 예멘 - 튀르키예 - 이태리 순이던가
쟤네 진짜 오리지날이라 커피콩 간거 그대로 주전자에 넣고 끓임 내동생이 에디오피아 근무하다 와서 집에서 그렇게 끓여주더라
제네도 아아는 혐오할까?
황달이 좋아할 인재로군
근데ㅋㅋㅋ 풀영상 보니까 시작한지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물에 끓이기 시작한다고 그러는데 원두 씻고 볶고, 갈고, 우리고, 마시고, 치우고 이런 시간 다 합치면 커피 먹는데 거의 한 시간 가량 쏟는다는 거잖음? 이걸 매일매일 한다는게 얼마나 커피에 진심인가 싶드라
리빙 포인트) 해방후 한쿡 원두커피시장을 열은 사림이 에티오피아 황제였음 한국방문한뒤에 에티오피아 원두 보내줘서 춘천에 첫 카페가 생김
근데 커피의 원류라고는 해도 쟤네는 저렇게 직접추출로 쓰게 먹는거라 달달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맛 없을걸
대단하긴 한데. 더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