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령 보고 그래도 민주주의니까 대통령이 있구나, 싶다가 떠오른 건데 대충 시놉시스가
곧 대통령 선거를 앞둔 슈퍼-지구
이번에도 통제 민주주의의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기존 대통령 A의 연임은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파란이 예상 된다.
그것은 백 년만에 벌어진 2차 대전쟁.
그리고 헬다이버들의 수 많은 활약상
그 활약상의 뒤에는 헬다이버들의 총 지휘관 B가 있었던 것이다.
B의 슈퍼-지휘 아래(B가 내린 지휘는 '투입시켜' 단 하나의 명령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슈퍼-지구는 다시 한 번 은하계의 패자로 거듭났고
그에 따라 승리를 이끈 B에 대한 슈퍼-시민들의 지지도는 A에 버금갈 정도였다.
결국, B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두 번째이자 마지막 후보로 출마를 결정한다.
A조차 선전용으로 B를 영웅으로 추켜 세웠기에
이제와서 B를 향해 '반역자' 발음을 쉽사리 내뱉을 수 없는 상황.
슈퍼-지구는 두 후보를 따라 반으로 나뉘게 되고.
헬다이버들 또한 마찬가지 였다.
그리고 게임 내적으로는 이벤트 기간에 게임 접속하면 간단한 설문조사가 자동적으로 진행되고
결과에 따라 A. B에 대한 지지로 갈리게 됨.
A측과 B측은 같은 행성에서 주요, 부가 목표를 달성하면서 달성도를 겨루게 됨. 부가는 달성도 1. 주요는 달성도 5 정도로 정하고.
따라서 행성내의 한 지역에서 A, B 각 분대 하나씩 총 두 개의 분대가 투입 가능해짐.
대충 서로 떨어져서 각자 목표 수행하다가 단 하나의 주요 목표를 먼저 달성하기 위해서
A의 헬다이버는 터미널을 입력하는 B를 뒤에서 쏘고,
B의 헬다이버는 데이터를 옮기는 A를 폭격으로 날려버리고 대신 데이터를 가져감.
마지막으로 행성이 100% 해방되었을때 달성도가 어느측이 더 높냐에 따라 그 행석에 대한 공적은 A,B 둘 중 하나에게 넘어감
최종적으로 공적 달성한 행성 수가 더 많은 측이 대통령에 당선 됨.
승리한 헬다이버들에겐 '영광의 승리자' 라는 망토가 수여 됨. 패배한 측은 적당히 챙겨주고.
그리고 슈퍼-지구가 내전으로 한 눈 파는 동안, 은하계 저편에서 힘을 길러온 세력이 다시금 도래하는데.....
정도로 궁리 해봤음.
여기 슈퍼지구를 이간질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자식 슈퍼지구 음해를
애로우해드에 구현 능력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