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1.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이유없이 마구 패고 금품을 갈취하고 죽이려고 들음
2. B는 처음엔 하지말라면서 말로만 호소하고 가만히 맞고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정당방위의 취지로서 A를 공격함
3. 이를 본 왕이나 신은 갑자기 달려와서 B의 폭력행위에 대해 열변을 토해가며 비난을 하고는
A는 솜방망이 처벌하거나 내버려두고 B만 고강도의 처벌을 내리고 방방곳곳에 이 사례를 알리면서
B를 천하의 악인으로 몰아붙여 널리알리고 B의 '폭력행위'를 경계시킴
이런 고구마 100개는 쳐먹은거같은 개답답한 경우가 우리사회에서 종종 보이곤 하는데
(특히 게임서비스 운영하는애들은 더더욱 이런류의 애들이 많음: 블쟈새끼들 ㅉㅉ)
이런거 볼때마다 신이나 국가에 대한 강한 반감이 생김... 무작정 복수는 나쁜거야 라고
떠들어대는 샌님놈들도 ㅈ같고말야...
그런데 왜 A는 내버려두고 B는 강도높게 처벌할까? 이유는 간단하지.
A가 단순히 날뛰는 정도로는 체제가 흔들리지 않지만, 거기에 부당함을 느끼고 B가
반격을 가하면 그자체가 '소요'로 이어지고 '소요'는 그자체만으로도 체제에 위협이 되니까...
이딴식으로 운영되는게 국가고 우주 그자체라면 당장에라도 악의 화신을 자처해서
전복시켜 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