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분쟁지역 이었던 나고르노 카라바흐 정세의 급전개는, 러시아의 영향력의 저하를 여실히 보여줬습니
다.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사는 나고르노 카라바흐에 공격을 하면서, 뒷배일 줄 알았던 러시아는 방관을 정했습니다.
나고르노 카라바흐 내부에서는 민족정화(즉 인종청소)를 두려워 하는 주민 반수 이상이 되는 7만명이 이미 아르메니아로 피난을 하는 과정에서
"러시아로 부터 버림 받았다" 라고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푸틴 정권의 대응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여유가 없는것과, 아제르비아진의 뒷
배인 튀르키예와의 관계를 우선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아르메니아와 러시아의 관계도 기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으로 부터 공격을 받고나서, 아르메니아의 파시냔 총리가 제일 먼저 연락을 한 것은 러시아가 아닌.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과 프랑
스의 마크롱 대통령 이었습니다. 파시냔 정권은, ICC=국제형사 재판소에 가맹을 하기 위해서도 국내 수속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의 국제범죄를 재판하기 위한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ICC가 푸틴 대통령에게 체포장을 낸 것을 보고
보이는 움직임으로 보이며, 러시아 측도 "굉장히 적대적인 행동이다" 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파시냔 총리는, 이번 기회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해소 할 것으로 보이며, 구 소련권의 세력도는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푸틴은 일단 차르가 맞다. 단지 푸차르 = 니키(니콜라이 2세)일뿐이지
그렇구만.... 곡틴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