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거래처 부장님 <사장님 아들> 안색이 안 좋아서
이런저런 얘기해보니 업자 한 명이 "납기는 널널하니까 잘 만들어서 보내주십쇼."
하길래 계약서에도 그 부분 분명히 고지하고 제작 후 납품했더만
제작 된 물건을 받은 업자가 갑자기
손해배상을 포함한 이거저거 걸고 넘어지면서 사업이 고꾸라짐 ..
분명 계약서 부터 각 종 자료들 다 제출했는데
하필 상대방이 통화 녹취를 걸고 넘어지면서 희한하게 꼬여버림
결국 소송비, 배상비용 등 다 처리하고
다시 사업을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그 업자 색히가 작정하고 소문까지 내는 바람에
기존의 거래처들도 다 떨어져 나감 ..
결국 파산절차 들어갔다고 하시더라.
나도 지금 5천만원 안 주는 업체 있어서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하긴 했는데
남일 같지가 않아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기운 내시라고 나 같은 놈도 산다고 하며
그래도 사장님, 부장님은 기술이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다 하며 서로 다독임.
음료수 한 잔 하고 다음에 또 뵙자하고 가시더라
인생 참 ... 후 ㅠㅠ
맞음. 그래서 늘 당할수 있다는 생각을 맘에 두고 있어야함. 그래야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음. 또 하나 추가로 말하면 기존의 틀을 벗어 나는 방식을 요구 혹 요청하면 무조건 뺀찌 놔야함. 괜히 대기업이 딱딱하게 나오는게 아님.
사람 셋이서 사람 하나 ㅂㅅ 만드는게 일도 아니지 저런 놈들은 똑같이 당해도 정신 못차릴거임
사기 치려는 놈들은 작정하고 온거라 그거 거르는게 힘들죠. 장사꾼은 거래 앞에서는 혹하고 물 경우가 많아서
매번 자신있고 활기 찬 얼굴이였는데 많이 시달렸는지 그늘이 져 있더라 ..
사람 셋이서 사람 하나 ㅂㅅ 만드는게 일도 아니지 저런 놈들은 똑같이 당해도 정신 못차릴거임
매번 자신있고 활기 찬 얼굴이였는데 많이 시달렸는지 그늘이 져 있더라 ..
사기 치려는 놈들은 작정하고 온거라 그거 거르는게 힘들죠. 장사꾼은 거래 앞에서는 혹하고 물 경우가 많아서
ㅇㅇ 그래서 나도 크게 물렸고 .. 후 ... ㅠㅠ
맞음. 그래서 늘 당할수 있다는 생각을 맘에 두고 있어야함. 그래야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음. 또 하나 추가로 말하면 기존의 틀을 벗어 나는 방식을 요구 혹 요청하면 무조건 뺀찌 놔야함. 괜히 대기업이 딱딱하게 나오는게 아님.
ㅇㅇ 그 동안 쌓여 온 경험이 있으니 "아 이색히..." 하면서 거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