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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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C# 강의 보면서 메모한 걸 공유하려고 한다.
만에 하나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뉴비 도와준다는 마인드로 가볍게 훑어보자!
<상속>
C# 에서 클래스상속이란 오직 하나만 가능하다.
클래스 상속을 여러 개 받는 언어들도 존재하지만(대표적으로 C++) C#은 아니다.
공통되는 기능을 하는 멤버변수와 멤버함수를 걷어낸다.
새로운 클래스에 그 모든 멤버변수와 함수를 넣은 후, 상속시킨다.
자식까지 쓰게 하고 싶으면 protected 사용.
업캐스팅: 자식이 부모형이 됨으로써 자식의 능력은 버린다.
다운캐스팅은 최대한 피하기.(습관 잘못 들일 수 있음)
<생성자>
return 값이 없음.
메모리 만들어질 때 한 번 실행되는 함수
무조건 자신의 클래스의 메모리를 리턴해주는 함수.
생성자에 인자값 추가 가능 >> 생성할 때 강제로 부여하는 기능 추가.
프로그래밍 기본기?
문자열, 디버깅(중단점), 파일 입출력
디버깅이 95% 차지할 정도로 중요!
자료형은 c#에서 만들어 놓은 기본구조체이다.
<프로퍼티>
get-set 함수를 오류 등 디버깅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컨트롤 K + F >> 자동코드정렬
partial >> 클래스의 기능이 많을 때 정리하기 편해짐.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는 하나의 클래스로 합쳐짐
ex) 플레이어 인벤토리 매니저, 플레이어 퀘스트 매니저...
상속의 목적 >> 코드를 적게 치기 위해서...
오버라이딩 >> 다형성(동적바인딩)의 핵심 문법 중 하나.
생성자는 오버라이딩을 할 수 없다.
프로퍼티는 virtual이 된다.
<인터페이스>
멤버변수를 넣을 수 없다.
함수를 선언만 해놓는다.(정의를 사용할 수 없음)
인터페이스는 함수 구현을 강제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를 상속한 클래스는 무조건 인터페이스 내의 함수를 구현해 줘야 한다.
다중상속은 멤버변수가 없기 때문에, 겹치는 문제가 없어서 다중상속이 가능하다.
<배열>
배열 >> 참조형
배열 10개 생성 >> 참조형 10개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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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추천해 준 유튜브 보면서 정리한 내용들도 공유하고자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6CF8TZIhE
너무 공부에만 치중하지 말고 직접 만들어보기.
현실적인 목표(계산기 같은)를 세우기.
완벽하게 준비한다는 마인드 없애기.
준비는 끝이 없음.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하지 않기.
운동에 근육통이 있듯, 프로그래밍도 초반에 너무 열심히 하면 번아웃이 옴.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함.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야 함.
공부 체크리스트 만들지 않기.(공부에만 치중하지 말라는 뜻)
대신, 포트폴리오 만든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기.
데드라인 확실하게 하기.
독학한다면 누가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데드라인을 잡아서 스스로 압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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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wz7cyyY7XOk&ab_channel=NormalticPlace
1단계: 책과 유튜브를 통해 프로그래밍 개념(기본적인 문법) 공부
(최대한 빨리. 길어봤자 1주 - 2주)
(이론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책 위주로 보기)
전체적인 흐름을 훑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
2단계: 쉐도잉 >> 코드를 따라 적으면서 패턴 익히기
3단계: 적용해서 만들어보기. 만들기 어렵다면 2단계에서 조금씩 바꿔보기.
무작정 프로그래밍 구현보단 설계부터 진행.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단 직접 만들어봐야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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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결과, 내 계획을 일부 수정하기로 했다.
원래는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서 제작과 병행하기로 하였으나,
공부량을 줄이고, 대신 제작 시작 시기를 앞당겼다.
프로그래밍은 익혀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처럼 일종의 언어로 많이 써봐야 하기 때문이다.
이론이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익혀야 됨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간다.
바뀐 계획의 특징은, 개념을 빠르게 훑고 나서 바로 제작에 돌입하는 것이다.
C#과 유니티 실습책을 흐름 파악 용도로 빠르게 훑은 후,
바로 유니티 제작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제작 일정도 원래 빠르면 이번 달 말, 예정대로라면 다음 달 정도에 시작하려 했으나,
앞당겨서 이번 달 말부터 조금씩 제작해 보기로 했다.
오늘이 20일이니, 30일까지 대략 10일 정도 남은 셈.
데드라인 놓치지 않도록 바짝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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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트>>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내 2-3개월 전 기록을 살펴보니, 하루 생활패턴이 엉망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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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반 정도에 밥 먹으라며 엄마가 깨운다.
핸드폰 보면서 1시간 정도 뒹굴뒹굴하다가 연거푸 들려오는 잔소리에 결국 일어난다.
1시간 동안 점심 먹고, 산책하고 돌아오니 3시 정도.
컴퓨터를 켜서 더블 모니터 양쪽에 아프리카티비와 트위치 방송을 배치한다.
양쪽에서 들려오는 스트리밍을 뒤로 젖힌 의자에 누운 채 시청한다.
6시 정도 되면 엄마가 저녁 먹으라고 한다.
1시간 정도 더 인터넷 끼적거리다가 잔소리 듣고 저녁 먹는다.
7시 반이 되면, 메인 모니터에 문명 or 토탈워를 켠다.
보조 모니터엔 아프리카티비나 트위치 방송을 켠다.
문명에서 시간-보통, 맵-7대양, 문명-러시아를 택하는 순간,
타임머신-------------
해가 지지 않는 대-러시아제국을 만들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새벽 3시-4시.
게임 엔딩을 본 순간 창문 바깥에서 노을빛이 스며든다.
해가 지는 것이 아니라 뜨는 중인 것이다.
지금 자기엔 애매한 시간이어서, 결국 밤을 새우고 버텨서 돌아오는 밤에 일찍 자기로 한다.
인터넷 하며 적당히 시간 때우니 7시나 8시가 되고...
날아다니는 비행기 소음에 인상을 찡그린 채 "빨리 돈 모아서 이 x 같은 동네 탈출해야지"같은 소리를 중얼거린다.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유튜브로 격언 관련된 영상을 튼다.
이리저리 훈수 두다가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고,
결국 오늘 공부하려던 것을 내일로 미루기로 한다.
역시 공부는 컨디션 좋을 때 해야 한다고 자기합리화한다.
침대에 누워서 알람을 10시로 맞춘다.
딱 2시간 뒤에 울리는 알람.
조금만 자고 일어나기를 다짐하며 눈을 감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시각은 오후 6시.
해가 지기 시작할 때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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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온 후 2년 동안 위와 같은 생활을 보냈다.
그리고 열심히 하자고 마음먹고 2-3개월간 노력한 결과,
어느 정도 아래에 나오는 생활패턴에 안착했다.
9시: 기상
9시 - 9시 30분: 산책, 아침밥
9시 30분 - 10시: 씻기, 도서관으로 이동
10시 - 12시 30분: 오전 작업
12시 30분 - 1시 10분: 집으로 이동 및 점심밥
1시 10분 - 1시 30분: 소화 겸 산책
1시 30분 - 5시: 오후 작업
5시 - 6시: 운동
6시 - 6시 40분: 저녁
6시 40분 - 7시: 소화 겸 산책
7시 - 10시 반: 저녁 작업
10시 반 - 12시 30분: 하루 정리 및 휴식
12시 30분 or 1시 - 9시: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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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은 2시간 30분(오전) + 3시간 30분(오후) + 3시간 30분(저녁) = 9시간 30분
여기에서 중간에 쉬는 시간을 빼거나 갑자기 일어나는 잡일 등을 빼면, 5시간에서 8시간 30분 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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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을 더 늘릴 수 없을까 싶어서 밥 먹거나 운동하면서 공부해 봤다.
결론은 둘 다 포기.
밥 먹으면서 공부하면 속이 더부룩했고, 운동하면서 공부하면 운동에 집중이 안 되었다.
그래서 그냥 무언가를 할 때는 한 가지에만 집중에서 밀도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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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위와 장이 다른 사람들보다 안 좋아서, 밥 먹고 바로 의자에 앉으면 속이 더부룩해진다.
조금 더 공부하겠다고 나쁜 컨디션으로 끙끙거리기보단,
산책 20분 정도 해서 충분히 소화시킨 후에 열심히 공부하는 쪽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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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이 완숙히 자리 잡기 전까진 도서관 위주로 공부할 생각이다.
아직까지는 집에서 작업하면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진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놀아서일까, 컴퓨터 앞에 앉으면 컴퓨터를 켜고 싶고, 컴퓨터를 켜면 게임이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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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도서관에서 개발 작업하기엔 불편하기 때문에, 조금씩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3 - 6개월 정도 걸쳐서 집 - 도서관 작업 비율을 뒤바꿀 생각이다.
1개월 차인 현재는 도서관:집을 70:30 정도로 유지 중이다.
도서관에서는 노트북을 가지고 가서 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 집에서는 연재 글을 쓰거나 큰 화면으로 하기 좋은 공부-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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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월-금 중 3-4번 다니고, 내가 마른 편이라 살 찌우기 위해서 식사 중간에 간식으로 미숫가루를 타먹는다.
2-3개월 동안 관리한 결과, 58kg에서 61kg으로 늘었다.
목표는 물렁살이 아닌 근육으로 이루어진 체형으로 70kg 초반을 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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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일주일 내내 위와 같은 패턴으로 움직인다.
일요일에 쉬어본 적 있었는데, 오히려 흐름이 끊겨서 더 안 좋았다.
그냥 하루 하는 양이 적어지더라도 매일 똑같이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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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은 평균 8시간 반(침대에 누워서 다시 일어나기까지) 정도.
자는 데에 30분 정도 걸리고 중간에 한 번씩 깰 때가 있어서, 순수 수면시간은 7시간 반에서 8시간 정도 나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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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원래 4-5잔에서 현재 아침에 1잔 마신다.
도서관에서는 홍차를 마셔서 하루 섭취 카페인을 80mg - 100mg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밤에 잠이 잘 오도록 오후 5시 이후엔 커피뿐만 아니라 홍차도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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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단백질 많은 돼지고기, 닭가슴살, 드레싱 안 곁들인 샐러드(사실상 야채모듬) 등으로 먹고 있다.
간식은 습관적으로 먹진 않으며, 간혹 치킨이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솔직히 말하면, 음식 먹는 재미는 없는데 몸은 한결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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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니 몸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음을 체감한다.
늦게 안 자니 피부가 고와지고,
운동하면서 땀을 한 번씩 흘리니 정신이 맑아진다.
원래 있었던 위험 단계 만성 우울증도 많이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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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물샤워가 뉴런 세포와 손상된 근육 회복에 좋다고 하여 매일 운동 끝나고 찬물로 수련한다.
나중에 명상도 해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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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복용하고 있는 영양제 리스트.
유산균, 테아닌(하루 2회 아침-저녁) ,비타민C, 마그네슘, 비타민D, 오게 마 3 ,루테인, 비타민B
위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적절히 아침저녁 나눠서 복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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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좀 더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싶다는 것이다.
9시 정도에 일어나서 준비하니까, 오전에 작업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내가 원하는 시간은 11시 취침에 7시 기상.
7시 기상해서 8시 도서관 도착, 작업하면 12시 반까지 4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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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할 수 있느냐 물어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비법은 친구가 없어야 한다.
여친은 당연히 없어야 한다...
위 생활패턴의 장점은 하루를 열심히 보낼 수 있다는 것.
단점은 삶이 재미 없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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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다.
내일은 저녁에 일이 있어서 10시에 정상적으로 연재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작업은 밀리지 않도록 7시에 기상해서 외출하기 전인 2시까지 열심히 할 계획이다.
모두 댓글로, 처음 개발 공부를 했을 때 어떤 순서로 공부했는지 or 공부하고 있는지 공유해 보도록 하자!
[잡담] [툰팍의 게임개발일기] 4화 - N잡러타이쿤(2): C#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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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허황된 목표도 아니고 열심히하면 딱 지킬수있을 만큼 현실적인 목표를 잡은거같아서 굉장히 대견해 보임
아쉬움과 욕심이 나지만, 매일 하는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계속 인지하고 있음! 사실 전에 무리하게 계획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수두룩해서 ㅠㅠ
오랜만에 왔는데 열심히 하고있넹! 나도 c# 강좌보면서 공부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