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꽃도 이날 처음 봤습니다.
이렇게 생긴 꽃에서 딸기가 나는 거였군요?
온실안에는 인공 벌집이 있었는데, 이런 호박벌 여러마리가 이렇게 수분을 하고 있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 ㅎㅎ
이런 430평의 비닐하우스였는데
쥔장에게 궁금해서 물어보니 400평기준 비수기때 딸기체험도 포함시켜 약 8000만원정도의 매출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부럽)
이런저런 노하우를 물어보니, 특정 비료를 쓰면 잘나온다는 팁도 알려주시더라구요
(진짜 돈 안받고;; 걍 찍어온 영상입니다 오해들 마시길)
저도 이런 거 하나 있음 참 좋겠네요, 퇴근 하고 집에가서 추가적인 수입이 있을수만 있다면?
보통 이런 철원쪽에 있는 이유가, 서울과 가깝고, 그래서 무르기 쉬운 딸기 특성상 빠른 유통이 바로바로 가능하고...
그리고 가깝다는 뜻은 사람들도 주말에 추가수입인 딸기체험하러 많이 오기에 짭잘하다고 하시더군요
이분 차도 MINI에 차가 총 3대던데 ^^ 나름 이른 경기도권 귀농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입니다.
뿌...뿌리욧?!